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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민지원금 신청하면서 마음이 너무 짠했었다..

GRrrWf7p 4 325 0

아버지가 사업체 운영하고있는데


코로나때문에 경기 개박살날때 그래도 어찌저찌 잘 버티신것같더만


큰비중 가지던 사업하나 박살나고


하청주던 가장 큰 업체가 절반을 다른곳에 뚝떼주다보니


매출이 반토막나버리셨다더라


그래서 당연히 못받을거라 생각했던 


지원금 신청이 가능해서 참 맘이 씁쓸하더라


아버지께 오잉 우리가 이걸받네 하니까


그렇게됐다.. 라고하시는데 맘이 참 먹먹하더라


난 어차피 가업이을것도 아니지만


이런상황이 참 그렇네..


오늘 집갈때 아빠 좋아하시는 회나 한접시 사들고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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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JZtke8EN  
졸라 잘 버시다가 코로나떄만 못 버시는거같구만...걱정 안해도 저축한 돈 엄청 많을삘.
4 Comments
L6WBf1hA 2021.09.09 11:01  
쐬주도 같이 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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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rrWf7p 2021.09.09 11:06  
[@L6WBf1hA] 술안마시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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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bYxWa0 2021.09.09 11:03  
힘들때 옆에서 힘 드리는게 진짜 가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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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Ztke8EN 2021.09.09 11:15  
졸라 잘 버시다가 코로나떄만 못 버시는거같구만...걱정 안해도 저축한 돈 엄청 많을삘.

럭키포인트 2,05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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