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찜질방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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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3:04
저녁 8시쯤 오랜만에 찜질방이나 갈까해서 아이패드 들고 입성함
토굴방? 젤 구석 1인실처럼 되어 있는 작은 방에 누워서 유튜브 보는데 전라도 사투리 섞인 젊은 여자가 옆칸으로 와서 통화함
한 30분 지났는데도 계속 통화하길래 복층으로 된 마루에 올라가서 마저 봄
한 5분 지났나 거기로 따라옴 ㅅㅂ 이 때 좀 무서웠음
통화 내용으로는 엄마 돌아가시고나서 아빠가 속 많이 썩여서 힘들다는게 주 내용인데
난 안궁금한데 자꾸 알려주고싶다는 식으로 통화함
생긴것도 멀쩡한데 이리가면 이리오고 저리가면 저리오니까 슬슬 무언가 잘못됐다고 느낌 ㅅㅂ
다시 토굴방가서 누웠는데 기가막히게 옆자리에 들어옴
이제는 자기 언니랑 통화하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스피커폰으로 다 들리게 함ㅋㅋㅋ 진짜 왜저러지 싶음
그렇게 2시간정도 지났나 불도 다 꺼지고 제일 구석인데 사람도 없어서 옆에서 꿈지럭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스슥스슥 이런소리 10분 나더니 쯕쯕 소리도 남
아랫도리 갑자기 반응함 ㅁㅊ 안보이니까 상상대로 들림
그러다 내가 움직이는 소리 내면 조용해지고ㅋㅋ
한 30분 지났나 갑자기 옆에서 그여자가 말 꺼냄
저기요 아직 안자죠?
이러는거임 가뜩이나 소리로 상상하느라 똘똘이 커졌는데 여자가 나 있는 곳 빼꼼 쳐다보더니 들어올라 하는거임
토굴방? 젤 구석 1인실처럼 되어 있는 작은 방에 누워서 유튜브 보는데 전라도 사투리 섞인 젊은 여자가 옆칸으로 와서 통화함
한 30분 지났는데도 계속 통화하길래 복층으로 된 마루에 올라가서 마저 봄
한 5분 지났나 거기로 따라옴 ㅅㅂ 이 때 좀 무서웠음
통화 내용으로는 엄마 돌아가시고나서 아빠가 속 많이 썩여서 힘들다는게 주 내용인데
난 안궁금한데 자꾸 알려주고싶다는 식으로 통화함
생긴것도 멀쩡한데 이리가면 이리오고 저리가면 저리오니까 슬슬 무언가 잘못됐다고 느낌 ㅅㅂ
다시 토굴방가서 누웠는데 기가막히게 옆자리에 들어옴
이제는 자기 언니랑 통화하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스피커폰으로 다 들리게 함ㅋㅋㅋ 진짜 왜저러지 싶음
그렇게 2시간정도 지났나 불도 다 꺼지고 제일 구석인데 사람도 없어서 옆에서 꿈지럭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스슥스슥 이런소리 10분 나더니 쯕쯕 소리도 남
아랫도리 갑자기 반응함 ㅁㅊ 안보이니까 상상대로 들림
그러다 내가 움직이는 소리 내면 조용해지고ㅋㅋ
한 30분 지났나 갑자기 옆에서 그여자가 말 꺼냄
저기요 아직 안자죠?
이러는거임 가뜩이나 소리로 상상하느라 똘똘이 커졌는데 여자가 나 있는 곳 빼꼼 쳐다보더니 들어올라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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