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단골인 카페의 알바생 번호 물어보고 만나는 중
1kAiyX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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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10:03
본인 32
8개월전 쯤에 첫 출근한 친구였음
그냥 너무 귀엽게 생기고 조그맣고 말도 상낭하고 그낭 걸어다니는 토끼같음
간간히 보면서 눈인사만 하다가 저번에 빼빼로데이때 머리자르는데 빼빼로 주길래 그거 들고 다닐 손이 없어서 카페가는길에 마침 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줬는데
그걸 계기로 한마디씩 더 하다보니까 나도 얘기를 더 해보고 싶더라
그래서 번호 용기내서 물어보니 흔쾌히 알려주고 몇번 봤는데
연락도 잘해주고 놀러가면 사진도 보내주고 아주 진행 잘 되고 있다.
같이 서울의봄 보면서 얼떨결에 손도 잡았음
아... 오랜만에 누구 만나는건데 고백은 언제 해야되는거임?
여사친은 빼박이라고 당장 고백박으라는데 난 이제 겨우 4번봐서 빠른거 같아가지고.
아 그 친구는 25임
8개월전 쯤에 첫 출근한 친구였음
그냥 너무 귀엽게 생기고 조그맣고 말도 상낭하고 그낭 걸어다니는 토끼같음
간간히 보면서 눈인사만 하다가 저번에 빼빼로데이때 머리자르는데 빼빼로 주길래 그거 들고 다닐 손이 없어서 카페가는길에 마침 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줬는데
그걸 계기로 한마디씩 더 하다보니까 나도 얘기를 더 해보고 싶더라
그래서 번호 용기내서 물어보니 흔쾌히 알려주고 몇번 봤는데
연락도 잘해주고 놀러가면 사진도 보내주고 아주 진행 잘 되고 있다.
같이 서울의봄 보면서 얼떨결에 손도 잡았음
아... 오랜만에 누구 만나는건데 고백은 언제 해야되는거임?
여사친은 빼박이라고 당장 고백박으라는데 난 이제 겨우 4번봐서 빠른거 같아가지고.
아 그 친구는 25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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