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은 괜찮은 사람일수록 고통스럽다.

가정교육 잘 받았고 똑똑하고 현명하며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군 생활하면 1000000000% 간부/양아치 병사의 정치질에 휩쓰여서

개 같은 2년을 보내고 전역함.

아니 어떻게 이걸 왜 이렇게 하지? -> 간부에게 건의 -> 깝치지말고 까라면 까

너는 왜 가만히 있는 애들에게 부조리를 심각하게 권장하냐? 그러지 마라! -> 소원수리 및 간부면담 -> 영창 및 전출

분대장이 없앴 부조리 부분대장이 다시 만듦(분대장 모르게 경계 근무지에서 폭행함.) -> 관심병사 막내가 기무대에 다이렉트 신고 ->

 행보관 및 소대장 曰: 너가 막내 힘든거 보고 안했으니 니 잘못 텀태기-> 1년넘게 분대장 잡은 분대장 위로휴가 4박 5일 삭제

ㅋㅋㅋㅋㅋ 내가 본 실화임 근데 군생활 겪은 사람들과 대화 나누면 데자뷰처럼 느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