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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 딸내미랑 결혼 하지마라 글 보고 하는 하소연

FEyMoCG2 25 651 9

와이프건 와이프 집안 욕하는건 결국 내얼굴에 침뱉기라고 생각 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하소연좀 하자면


나 어리다고(와이프가 3살연상) 연애 할때부터 탐탁지않게 여김 빨리 헤어져라 결혼할 사람을 만나라 등등

결혼하기 몇달전에 줄줄이 부도에 돈 못받아서 와이프가 그동안 모은 6천만원 부모줌

결국 결혼할때 혼수라고 침대,냉장고,세탁기,단스서랍 끝 (냉장고 세탁기도 옛날기종)

(처남새끼가 싸가지가 이루 말할수가 없는데 집안 자체가 뭘 가르치는 집안이 아닌데 사촌중에도 남자가 없어서 아들이라고 아주 좋아함) 

(처남 결혼할땐 2천만원정도 지원 했다함,얼탱이 없긴 했는데 2천만원 없다고 못사는것도 아니고 뭐)


근데 결혼해서 신혼부부 대출을 할려고 하니 처갓집이 와이프 명의로 되어있네?

알고 보니 부도 때메 와이프 명의로 대출해서 집을 샀던거임 

이걸 결혼하기전에 말하지도 않고 진짜 이날 너무 열받음 잘난 처남 새끼한테 명의이전 하라니까 뭐가 문제 뭐가 문제 아휴..ㅅㅂ

결국 결혼 4년만에 명의이전함


장모가 다단계 시작함 - 계속 말려도 이미 눈 돌아감 회사 이념이 좋다는둥 별소리로 커버침

와이프한테 알겠고 나한테 절대 우리가족한테 피해 안오게 하라 함

애 있어서 어짜피 놀고 있던 와이프까지 꼬득여서 와이프도 시작 

어짜피 돈관리 못해서 내 월급 내가 관리 하기 때문에 생활비 이외에 절대 안줄꺼라함

그래도 나름 5-6년동안 나한테 크게 피해 안주고 와이프가 짜잘하게 물품 사는거 말곤 없어서 냅둠

장모 왈 '이거는 승계가 되기 때문에 내가 나중에 차도 뽑아주고 넘겨 주겠다 호언장담함' 

이때도 장모가고 와이프한테 '차는 개뿔 아무것도 안받아도 되니까 나한테 절대 피해 주지 말라함'


장인은 공장 부도 나고 기술 일용직 했었는데 70이 넘어가서 일용직일도 없고 집에서 놀고 있음 (모아놓은 재산 당연 없음)

결국 카드값 200이 밀렸다고 우리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말할사람이 너밖에 없다고 했다함 (이것도 와이프가 3일동안 고민고민하다 말함)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하는 처남새끼한테나 말하지 왜 우리한테 말하냐고 와이프한테 승질 내는데

순간 얘가 뭔 잘못이냐 얘는 그냥 내가 좋아해서 사귀고 결혼하게 된건데 싶은 생각이 박힘 

미안해서 안아주고 와이프 고민하는거 짜증은 나고 다 갚아주기는 싫어서 100만원만 줌 

이거 받는거 아니고 빌리는거니까 꼭 갚겠다고 했다함 그래서 됐으니까 진짜 더 피해주지 말라함


이렇게가 장인 장모한테 받은 큼지막한 사건이고

내가 결혼생활 11년 하면서 살면 살수록 느끼는건 진짜 결혼은 집안대 집안이 하는거라고

내가 결혼초에 와이프랑 처갓집가서 처남을 보면 진짜 이렇게 게으르고 이렇게 잠이 많을수가 있을까 싶어서 놀람

1. 뭘 하고 싶은 욕구가 없음

2. 뭐 사는데 크게 불만도 없음

3. 인생에 계획도 없고 대책도 없음

4. 내 입장에서 진짜 되는대로 시간이 흐르는대로 닥치는대로 그냥 사는데 문제는 일을 수습을 못함


내가 이게 살면 살수록 느끼는 답답함인데 이게 부모에게 온거구나 라는걸 너무 느낌


우리집도 잘사는것도 아니고 결혼할때 4천만원 지원해주신거 말곤 없긴 하지만

외벌이로 애셋 키우면서 그래도 서울에 아파트 살고 (이것도 맨날 이사갈때마다 내가 집 알아보다가 SH알아 봐서 내가 다 준비해서 당첨됨)

이것저것 나라에서 지원해주는거 있나 종종 알아보면서 진짜 열심히 살고 있는데

진짜 처갓집의 겐세이가 너무 짜증난다..


얼마전에도 진짜 한량 같은 행동을 하는 와이프 때메 열받아서 한마디 하니까 미안하다고 하면서

'근데 여보 너무 혼자 다 할려고 하지마 너무 스트레스 안받았으면 좋겠어' 이러는데

'그럼 누가 하니?? 누가 나 대신 우리집 책임 진대니?' 이말이 목까지 올라왔다가 참았다


최근 1년정도 안싸우다가 간만에 싸웠더니 진짜 앙금이 남아서 스킨쉽 자꾸 시도 하는데

몸도 건들기 싫어서 피해다니고 일찍 자고 있다..



그래도 결혼은 해라!! 진짜 애들 보면 너무 고맙다 나같은 새끼한테 태어나준 너무 이쁜 애기들이라


근데 집안을 잘 봐라 잘살고 못살고가 아니고 성향이 어떤지를 잘 봐라 (그래도 실수 하겠지만)


Best Comment

BEST 1 P6VLcbrz  
나도 결혼해보고 처가 보고 알았다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이유가 있구나 ?
근데 와이프가 그래도 착하고 염치는 있네
근데 내경우는 결이 틀린것이  진짜 처가 식구들은 돈을 벌줄을 모르드라
미래에 생길 천만원 보다 당장 생길 100만원에 매달리고
뭘 시도했다가 실패를 하면 그걸 반성해 다른 방법을 해야하는데 오직 한방법만 쓰면서 또 망하드라
25 Comments
JqtKsLBP 08.30 16:50  
가난이 원인이 아니지 이런건.. 결과일뿐
힘내고 그래도 와이프가 심성이 못된사람은 아닌거같아서 다행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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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4OKdWjl 08.30 21:38  
[@JqtKsLBP] 장인의 전적을 보면 집보다 차였고 능력이 비해 항상 과한 차를 몰고 다녔고 경제관념도 없어서 집이 항상 가난할수 밖에 없었고 그 피해가 나한테 온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리고 와이프 심성이 못되지 않다는건 맞는거 같아
근데 그게 또 답답할땐 있지만 사람은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욕심이 끝이 없으니 그냥 많이 아쉬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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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j71K0c 08.30 16:58  
와이프는 속된말로 좀 멍청한거지 사람 자체는 좋고 널 사랑하는거같다
근데 또 가족이란게 천륜이라는 말이 있다보니 미워도 끊기가 쉽지 않을거임
그리고 처가댁이랑은 최소한의 접촉만 하고 개소리하면 그냥 논리적으로 들이받아라
어차피 돈 백만원 아쉬운건 그쪽이라서 니가 쌍욕 안하는 이상 할 말 없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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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4OKdWjl 08.30 21:45  
[@OXj71K0c] 하.. 서로 진짜 사랑하긴 하는데 한번씩 게으르고 눈치 없고 센스 없는거에 너무 화가 치밀어 오를때가 있는데 솔찍히 남이 보거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성격상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데 나란놈은 결국 이거밖에 안되는 사람인가 왜이렇게까지 화가 날까 내 스스로 자책하고 자괴감도 때문에 몇주 길게는 한달도 다운되고 그러네..
처갓집은 사실 처남새끼 결혼식에도 열받는 짓거리 하고서 그냥 와이프한테 명절때도 이제 안가겠다 선언 했는데 막상 명절 다가오니 그렇게 안되더라고.. 선물사서 가긴했는데 진짜 최소한으로 명절때만 보고 생신때 밥먹는 정도만 하고있어
RvSOzKDu 08.30 17:08  
힘내자..

난 돈으로 짜증 날때마다. 걍 딱 이천원 복권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을 담아 긁으면 좀 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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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4OKdWjl 08.30 21:46  
[@RvSOzKDu] 꿀팁이네
복권안산지 진짜 오래 된거 같은데 내일은 한번 사야겠다 ㅎㅎㅎ
P6VLcbrz 08.30 17:12  
나도 결혼해보고 처가 보고 알았다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이유가 있구나 ?
근데 와이프가 그래도 착하고 염치는 있네
근데 내경우는 결이 틀린것이  진짜 처가 식구들은 돈을 벌줄을 모르드라
미래에 생길 천만원 보다 당장 생길 100만원에 매달리고
뭘 시도했다가 실패를 하면 그걸 반성해 다른 방법을 해야하는데 오직 한방법만 쓰면서 또 망하드라

럭키포인트 20,584 개이득

UdgMabNV 08.30 18:54  
[@P6VLcbrz] 사지멀쩡한데 가난한건 이유가있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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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4OKdWjl 08.30 21:56  
[@P6VLcbrz] 하.. 그건 맞아 착하고 염치는 있는데.. 참.. 내가 만족을 못하는걸수도 있겠지..

이건 선입견일수 있겠지만 난 사지만 멀쩡하면 할수 있는 일은 해서 좋을게 없다고 생각하거든
폰팔이,보험팔이, 딸배, 헬스트레이너 노가다 등등
미래는 안보고 당장의 돈만 생각하고
아무나 할수 있고 경력이 쌓이는것도 아니고

노가다는 기술을 제대로 배우면 진짜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핫바리 물건 나르고 청소 하는 그런 노가다는 쫌 이해가 안되는데
처남새끼가 위에 적은 5가지 전부 1-2년마다 돌아가며 했고 사실 와이프도 연애때이자 결혼초까지 했던게 보험팔이라 시작할때도 엄청 말렸는데 좋은 말만 듣고 했었더라고

진짜 한치 앞만 보는 성향도 나랑 너무 안맞고 참..
YgdkABEG 08.30 17:15  
돈관리 본인이하는걸로 시작한게 정말 천만다행이네
안그랬으면  이미 뿌리뽑혔음. 
이제 좀있으면  본격적으로 도움요청연락이 올텐데  그거 쳐내는것도  어렵긴하겠네
가까운시일안테  와잎한테  선그어놓기를 진심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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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4OKdWjl 08.30 22:04  
[@YgdkABEG] 돈관리 하면서 내가 연말마다 브리핑도 해줬거든 지금 적금 얼마씩 들어가고 있고 얼마 모았고 빚은 얼마있고 와이프도 당연하지만 나도 뒷돈 굴려본적 한번도 없고 자랑도 아니고 당연한거지만 업소니 비슷한것에도 돈한번 써본적 없고 담배도 안피고 4-5년 전까진 술도 잘 안먹었고
근데 항상 연초나 상황 알려주고 몇일 몇주 있으면 적금까진 몰라도 최소한 빚은 기억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기억 못하는게 진짜 관심없구나 이생각이 들더라고
한1년전엔 애가 셋이니까 애 낳고 기르고 임신 이런거 생각해서 결혼9년째까진 일얘기 안하다가 셋째 3-4살 되서 유치원 1-2년 째 잘다니고 있으니 암만봐도 시간이 5-6시간 너무 남아 도는거지
그래서 파트 타임 알바좀 구해봐라 했더니
시간이 그렇게 남아도 할수 있는일이 없다고 하대
그러려니 하고 있다가 암만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서
내가 찾아보니 일이 수두룩 한거지 물론 식당일이 많긴 했지만 그래서 한번 해봐라 했는데
서빙 하루 하고 빤스런침 팔이 너무 아프다
이건 피로도 때문에 오히려 집안일이나 나랑 애들 케어를 못할거 같다 그래서 진짜 어이가 없었는데 알았다고 한 사건도 있었지
MEf9xyGB 08.30 23:35  
[@W4OKdWjl] 게이야....  정말 힘들겠다....
애들때문에 참고살고있는게 너무 절실하게 느껴진다.
몸에 사리엄청 생겼을듯.
게이야 그래도 애들생각해서라도  힘내고  .. 어쩌겠나.. 애들엄마고  와잎인데  .  안고가야지.
그래도 시댁쪽은 칼잡이  짜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힘내라.  가끔여기에서 글쓰면서 스트레스 풀고.
W4OKdWjl 08.31 01:36  
[@MEf9xyGB] 아니 진짜 참다참다 써봤는데 스트레스가 조금 풀리네..ㅎㅎ
zqjgNzY3 08.30 17:22  
대충 읽긴했는데
잘 못 털고 결혼하면(생각 가치관) 결혼 내내 발 목 잡힐 것 같은데
자식의  희생이 당연한 사람에게는 남의 희생 또한 당연함
그게 가족이 된다면 너희 집안에 영향을 미치고 서로 합의되지 않으면 돈 시간 노동력 다 뺏기는거임
어느 순간부터는 지치고 그게 가정 불화로 변질되면서 쉽지 않은 결혼 생활이 되는거지

와이프분께 똑바로 설명하고 어느정도 털고 나오지 않으면 힘들 것 같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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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4OKdWjl 08.30 22:17  
[@zqjgNzY3] 진짜 양파처럼 댓글마다 사건 하나씩 생각 나는데
가치관때메 어떻게 보면 난 상대적으로 부지런하고 와이프는 게으르다보니 싸움이 아닌 나의 일방적인 잔소리였고 받아들이는듯 했고
근데 6년차 되는해에 우리가족 엄마 여동생이랑 같이 여행 갔는데 나빼고 다 성인 여자들이니 얼마나 여자들 끼리 공감이 됐겠음 그걸 힘입어
‘나 사실 니말에 동의 못하고 내가 얼마나 참고만 살아왔는지 알아?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어?’
이런입장을 내놓길래 진짜 뒷통수 맞은 느낌이 들었고 얘를 어떻게 믿고 같이 살수 있지 싶어서 엄마 앞에선 알았다 하고 집에 와서 대판 싸웠지
대화가 몇날 몇일동안 계속 되도 입장이 그대로 길래

너같이 게으른데 스스로가 불쌍하다고 까지 생각하고 심지어 바뀔생각도 없는 사람이랑은 내가 못살겠다
이렇게 같이 사는건 나도 불쌍하고 너도 불쌍하고 밑에서 크는 아이들도 불쌍하다 차라리 이혼하자 하니
이혼하자 하대
그래서 너는 애키우면서 절대 돈 못벌기 때문에 내가 애셋 다 키우면서 일하겠다 난 밤을 새던 투잡 쓰리잡을 하던 어떻게든 키울수 있으니 넌 그냥 이혼하고 새로운 사람만나라 하고 위자료랑 알아보는 와중에
우리 엄마한테 전화해서 나좀 말려 달라 했다고 전화와서 혼을 내는데 집에 가니 미안하다고 빌고 자기가 정신이 나갔던거 같다고 빌고 빌었던 사건이 생각나네

그 이후로는 의외로 진짜 사이가 점점 좋아지긴 했었는데 한번씩 깝깝해져서..
A9WezcOL 08.30 17:28  
집안 대 집안이 결혼 한다는거에 공감하고
될 수 있음 상대방 가족에 화목함 이라던지 형제들 성격등 미리 확인 할 수 있음 확인해라
살아보니 그런것들이 중요하더라
힘든 시기를 겪을때 헤처나가는게 다름
암튼 쓰니도 고생이 많고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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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4OKdWjl 08.30 22:18  
[@A9WezcOL] 진짜 너무너무 많이 공감됨

내 그래서 다음목표가 내가 못받아본 우리 새끼들 연애부터 결혼 그리고 시아버지 장인어른 역활까지 조언해주고 내가 못받아본거 해주고 그럴라고
p7U6cScv 08.30 17:54  
이건 가난이 문제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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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4OKdWjl 08.30 22:19  
[@p7U6cScv] 큰틀에선 가난이 문제는 아니고 성향이 문제랄까
그 성향때메 가난해져서 나한테까지 피해가 온 사건(?)
hHg8agLs 08.30 18:36  
이건 가난이 문제가 아니잖아
정상이 아닌게 문제 잖아
W4OKdWjl 08.30 22:20  
[@hHg8agLs] 정상이 아닌게 ㅋㅋㅋ
갑자기 나는전설이다가 생각나네
전부다 정상이 아니면 오히려 정상인 사람이 정상이 아니게 되는..

그냥 정상 비정상을 떠나서 성향 차이라고 생각하고 싶어 정상이 아니라고 하면 그런사람과 사는 내가 불쌍하니까
XGKD0LM3 08.30 20:32  
인생 진짜 고단하겠다
그래도 평생 동반자로 선택했으니
계속계속 재태크 이론 알려주고 국가에서 펼치는 정책들 어떻게 찾는지 알려주고
와이프 브레인워시 할 필요가 보인다

럭키포인트 13,757 개이득

W4OKdWjl 08.30 22:24  
[@XGKD0LM3] 그.. 와이프가 무식하단 짤 그거 보고도 우리와이프도 쫌 그런 경향이 있는건가 생각이 문득 들긴 했는데
성향이 진취적이지가 않아서..

근데 내가 이런 사람을 보면 돕고 싶은 성향인건지
친구중에도 한놈, 회사 후배중에도 한놈, 와이프까지 셋이 너무너무 닮은점이 많고 친구랑 후배랑 왜이렇게 사는지 물어보면 와이프가 이해가 되는 말들을 하기도해서 그냥 내가 너무 예민하고 디랄맞나 싶기도 함..
NawGMUrs 08.30 22:49  
처남 한국폴리텍대학교 보내라. 그리고 그냥 거기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기술배우라고해..

저 보험팔이 폰팔이 등등 처 테크트리 타면 나중에는 진짜 사기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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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4OKdWjl 08.31 01:39  
[@NawGMUrs] 지금은 워홀로 호주 갔던 애랑 한국 잠깐 들어왔을때 만나서 결혼하고 호주로 감 ㅋㅋㅋ
근데 페미거나 정상적이지 않은게 청접장에 굳이 여자 이름을 먼저 넣어야 된다 해서 그렇게 만들었다길래 끼리끼리 만나네 싶었는데 차라리 눈에 안보이게 해외로 가버려서 명절때라도 안보게 되서 속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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