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하면서 느낀점

개집에도 공무원들 많은거같긴한데 나는 이제 입사 1년 딱 지난 개붕이임 유머글에 공기업에서 보는 여자 관련된 글이 있길래 공무원에서 여자를 써보려 함(개인적으로 느낀거기 때문에 그냥 유머로 봐줬으면 좋겠음)


1. 여초식 회사
 공무원 여자가 정말 많은 내가 알기로 우리시는 여자 비율이 거의 70프로는 될거같음 그러다보니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여초화가 많이 일어남 예를들어 A,B,C가 있으면 A,B가 있을 땐 C 욕하고 A,C있을 땐 B를 같이 욕한다거나 친한 사람들끼리 무리지어서 왕따 비스무레하게 시킴

2. 육아휴직
 육아휴직관련해서 느끼는건데 보통 육아휴직하면 1년-3년 이렇게 한다고 알고있잖아? 근데 약간 잘못알고 있는게 보통 임신을하면 뭐 출산휴가 / 검사휴가 등 특가+병가+연가 에네르기 모아서 육아휴직 전에도 6개월정도는 거의 쓸 수 있음 무슨 뜻이냐 육아휴직은 기본급 100%로 1년까지인데 휴가나 연가는 자리는 차지하면서 나오진 않지만 기본급+수당이 나옴

3. 여자/남자 업무 분담
 공기업 글 보니까 여자는 뭐 제설, 재난근무 이런거 안하고 남자만 한다고 되어있던데 이건 우리시 한정인지 모르겠지만 여자/남자 일이 나름 잘 배분되어있다고 나는 생각함 숙직은 평일/주말 저녁은 남자 주말 오전은 여자 이렇게 서는데 솔직히 나는 이게 왜 싸울거리인지 모르겠음 공무원들 알겠지만 새벽에 민원인이 한번은 무조건 찾아옴 난 시청에 있는데도 찾아오면 구청같은 곳은 생각하기도 싫음... 여자들이 하는건 힘들어보임 우리시는 특별근무도 크게 여자라고 안나가지도 않음 요즘 코로나라 뭐 선별진료소 지원이런것도 여자/남자 가릴것없이 잘 나감

출근해서 심심해서 나도 재밌게 써보려했는데 딱히 생각이 안난다 쉽지않구만 긍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줘 답글 달아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