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다..ㅆㅂ
학문 분야에 종사한다.
보면 대부분 있는 집안에 태어나 서울대 가고 미국 좋은 대학에 유학가서 박사받고 포닥 한두번 하고 한국 돌아와 교수된 사람들이다.
나는 없는 집안에 태어나 그깟 학문 한번 해보겠다고 지방 국립대 들어가갔다가 죽어라 공부해서 외국 유학갔다 한국 돌아왔다.
돌아오는 시기에 코로나 터지고 애는 태어나고 일할 시간도 없고 고군분투 하면서 죽을동 살동 지냈다.
당연히 연구는 평소보다 부진하고 그거 매꿔보려고 아둥바둥 지내는데
내 연구가 부진하다며 지도교수인 평생 집안일 한번 해본적 없는 인간이 나를 나무라는데
학자는 자고로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자기 할일은 해놓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ㅆㅂ 햄머로 대가리 깨고 싶더라.
재계약 들어가는데 이래가지고서는 힘들다고...
ㅆㅂ
국가에서는 저출산 대책 시급하다면서
애 낳고 코로나에 육아때문에 힘들어서 연구가 부진한데 학자는 결과로써 증명하는거란다.
개ㅆㅂ. 그냥 결혼도 하지 말고 애도 낳지 말고 그냥 살껄 ㅆㅂ꺼.
애 낳은게 죄인이다.
유럽은 애기 한명당 엄마 아빠 구분없이 학위 취득후 재한이 있는 취업자리 다 1년씩 연장되는데
우리나는 애는 여자가 낳는데 남자가 왜 일을 못하냐는 분위기다.
니들은 결혼은 해도 애는 낳지마라.
애기 태어나서 힘들었다고 얘기해도 코로나도 다 힘든데 애기도 없는 누구 이야기 하면서 너만 힘드냐고 하더라.
ㅆㅂ 개같은 세상.
대한민국은 망해도 싸다 ㅆ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