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몸에 대해서 잘 아는 형님들 조언을 구합니다

결혼 이후 육아와 코로나가 겹치면서 쌉돼지가 되었습니다.

원래 축구, 농구 좋아해서 조기축구와 혼자 동네 농구장에서 농구하면서 몸무게 유지했는데

아들이 저를 너무 좋아하는 관계로 육아에 올인하기로 마음먹고 취미로 하던 운동을 다 접었습니다.

먹는 양은 그대론데 운동을 전혀 안 하니 당연히 돼지가 되었고 기어코 에전에 입던 옷들은 하나도 맞는게 없네요.

경각심을 느끼고 아침에 산책, 런닝 6대4비율로 조지고 있는데요.

일주일만에 허벅지쪽에 미세한 근육통이 왔습니다.

이런 경우엔 무시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게 맞나요 아님 하루정도 휴식을 취하는게 맞을까요?

매일 4~5km 정도를 목표로 잡고 있고 현재는 하루 평균 약 4km 초반 정도의 운동을 합니다.

약 1km 정도는 오르막 내리막이 있는 골목길을 걷고 3~4km는 학교 운동장에서 걷다, 뛰기를 반복 합니다.

운동 전후로 나름 스트레칭은 꼭 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 부터 무릎에서 소리가 자주 났는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현재 무릎 쪽에 통증은 전혀 없구요.

형님, 누님, 동생들 조언 좀 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