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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에 열등감 가져본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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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비참한 것 같음.

내가 좋아해서 시작한 일에 재능이 없다는 건.

노력으로 극복이 가능하다는 건 정말 이상적인 이야기인 거고.


난 부모가 물려주는 경제력은 부모가 주는 금수저라 생각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재능이 있는 건 하늘이 주는 금수저라고 생각함.



6 Comments
UrhSkupJ 2020.10.16 21:53  
난 반대로 게임에 재능있어서 열등감보다 우월감느낌
게임 존나좋아해서 맨날하고 장비같은거 이것저것 다사는데
재능없어서 존나못하는거보면 재능이 제일 중요함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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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ADg93m 2020.10.16 23:37  
난 쥬지 큰 사람이 그렇게 부럽더라
내 여친 친구의 전남친이 쥬지가 엄청큰 재능충이었는데
남친만 보면 ㅅㅅ하고싶어질정도라고 하더라
여친이 나한테 그거 말해주는데 ㅅㅂ 자괴감 ㅈㄴ듦 ㅋㅋㅋ
나도 여자가 나만보면 ㅅㅅ하고싶어질정도로 대단한 크기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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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D0v4lV 2020.10.17 00:18  
괜찮다.. 그냥 니가 좋아해서 열심히 한 열정이면 된거지..
좋아하는 건 점점 변한데이...
니가 해보고 안되면.. 다른 일도 많다...
뭐..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실패하고.. 훌륭한 제작자가 된사람도 있고..
뭐.. 히딩크도...선수때는 별볼일 없었따..
그리고, 전부 히딩크가 되면 경기는 누가 뛰노?
인생을 즐겨보자.... 누가 준다 생각하지말고.. 내가 만든다 생각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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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baMoH 2020.10.17 04:32  
남보다 우월한 재능은 없어도 열등감을 가져 본 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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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8anz09U 2020.10.17 10:21  
그렇지 하지만 대부분은 진지한 노력으로 커버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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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U1QY3k 2020.10.17 21:08  
사람 운명이라는게 다 정해져있는거 같음. 아무리 발버둥쳐도 넘을 수 없는게 있어. 그게 느껴질때는 내가 내 삶에 권태를 느낄때 인것 같음. 일상을 탈피해서 자신을 좀 돌아보고 주어진 운명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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