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제대로 못 자고 힘들다
HK6kec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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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08:32
소개받았는데 내가 너무 긴장해서 어버버거리면서 행동을 좀 머저리같이 함.
이상한 타이밍에 들이대고 말은 무슨 직장상사 대하듯 해서 그쪽에서는 부담됐겠지..
그래도 진짜 나 기분 상하지 말라고 잘 에둘러서 말해줘가지고 이 이상 질척거리면 민폐겠다 싶어서
알겠다 하고 당장엔 접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이상 이상형에 맞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맘에 들어서
몇 주째 맨날 생각나서 잠도 제대로 못 자서 일할 때도 피곤해 죽겠다
그래도.. 다시 연락하는 건 하면 안되겠지ㅠㅠ
이상한 타이밍에 들이대고 말은 무슨 직장상사 대하듯 해서 그쪽에서는 부담됐겠지..
그래도 진짜 나 기분 상하지 말라고 잘 에둘러서 말해줘가지고 이 이상 질척거리면 민폐겠다 싶어서
알겠다 하고 당장엔 접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이상 이상형에 맞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맘에 들어서
몇 주째 맨날 생각나서 잠도 제대로 못 자서 일할 때도 피곤해 죽겠다
그래도.. 다시 연락하는 건 하면 안되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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