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너무 연타온다 ...
nOPSE9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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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1 11:37
마의 7년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가 왜이리 현타가 오지
울 회사는 대표가 의심병이 툭하면 도져가지고
사무실, 현장 다 돌아다니면서 모든 작업을 직접 확인함.
직급에 상관없이 부장 달고 있든, 일반사원이든 해당 업무 담당자는 전문성은 뭣도 없고 그저 대표가 시키는 대로 하는 쫄병1, 쫄병2 임
근데 본인이 다 간섭하면서 시키고 승인까지 때려놓고도 하도 이놈 저놈 간섭을 하다보니까 자기가 뭔 지시를 했는지도 모름.
"A라는 물건을 B라는 방법을 이용해서 C라는 형태로 만들어라" 라고 지시는 해놓고
B라는 방법을 기억을 못하고 나중에 결과물 보고 왜 이렇게 했냐면서
이건 이렇게 했어야지, 저건 저렇게 했어야지 하면서 이제서야 아쉬움 표현 늘어놓고, 자기 편한대로 비어있는 기억을 채워넣음.
부장이든, 일반사원이든 줴다 시키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 똥멍청이 되는 거임.
그러면서 매번 그 꼴페미들 특유의 표정. 그 표정 짓고는 니들 데리고 일 하려니까 깝깝하다~ 이딴식으로 이야기 하고는
마지막엔 본인이 봐줄태니까 머리 좀 쓰면서 일해라. 이렇게 하니까 돌아버리겠음.
평사원들은 ㅈ밥이니까 그냥 혼자 시불시불 거리면서 일 하지
부장, 과장 등등 직급 높으신 분들은 대우 안해준다면서 뭐하러 앉혀놨냐고
애꿎은 다른 직원들을 감정 쓰레기통 취급함
문뜩 아부지가 지금은 농사일 하고 계시지만
젊은 시절 2~30년을 어찌 버텼나 다시 한번 존경스러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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