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신축 빌라 매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투기 목적이 아닌 단순히 평생 살 집으로..
처음 아파트 들어왔을때보다(물론 전세..)
전세,매매가가 어처구니 없게도 2년 사이에 2배가 떠버려서
이제 곧 계약 기간도 끝나가는데 보증금 올려달랄건 불보듯 뻔하고..
조금 있으면 나이 마흔이 다가오는데
2년마다 이사다니기도 너무 지치네요..
동네뿐 아니라 구 단위 이상으로 아파트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서
도저히 지금 보증금으론 답도 안나오고(어차피 전세 대출이 대부분이지만..ㅠ)
자연스레 실입주금 적은 신축 빌라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실입주금에 이사비며 뭐며 이것저것 내고
나머진 갖고있는 대출금 다 갚으면 이사 안해도 된다는 안정감과
집값만 내면 되서 다른 대출금에 대한 부담감을 좀 내려놓을수도 있을거같은데..
혹시 신축 빌라 매매로 들어가신 분이계시면 장단점과 노하우같은것 좀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