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꼭 취미가 있어야 함(우울증 극복 이야기)

그 취미가 크고 작은지 멋있는지 뭐든지 상관 없음

정말 좋아하는 취미가 하나 있어야함

코로나 이후로 정말 힘들었음 되는일도 없었고 왜 사는지 모르겠고 그냥 정해진대로 정해진 시간에 일하고

집에와서 자고 일하고 자고 그런 삶이었음 

이렇게 살다가 죽겠지 더 노력할게 뭐 있나 이런 삶이었음 

근데 최근에 게임을 하면서 뭔가 활력소가 생긴다

일을 하는데도 시간이 잘가고 주말에 공대원들하고 만나서 레이드할 생각에 레이드 공부하게 되고 천천히 장비 맞추고 내실 쌓고

하루하루 버티는게 아니라 하루하루가 천천히 게임에서 캐릭터 내실 쌓는거처럼 즐거워짐 

혹시 우울증이나 자기 삶에 뭔가 잃은거 같은 개붕이들

작은 취미라도 꼭 하나 챙기길 바람 나처럼 게임도 상관 없음 뭐라도 본업외에 너의 삶을 즐겁게 해줄 취미가 있으면

인생이 살만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