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회사같은데 어떻게 해야되냐..

다닌지는 오래됐고 심심찮게 들었던거 걍 유야무야 넘겼는데 이젠 상무님까지도 머라하는데.. 짜증만 난다

결론은 야근을 하라는건데

난 야근하기싫어서 최대한 집중해서 끝내는 타입이고, 어쩔수없이 밀리면 담날 오전에라도 끝내거든

근디 팀장이 한다는 말은

굳이 일을 안해도 되니 앉아서 공부를 하든 뭐든 앉아만 있어라 이거거든?

아니 이게 무슨 말도안되는소리야 이사람아 ..라고 말하고싶은거 겨우참고 걍 네..노력해보겠습니다

하고 대화끝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상무님도 똑같은 말이야. 일을 굳이 안해도되는데 그런 모습을 보이는게 중요하다고 함

난 집가서 집안일도 하고 쉬다가 겜도하고 그러고싶은데 윗사람들 말 따라야하는거임??

집가깝고 오래다녀서 어느정도 위치도 있고 다 좋은데 저거때문에 자꾸 맘에 걸리네

이게 그 꼰대회사 맞냐?? 어떻게해야됨 조언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