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나 공기업 준비한 사람들에게 중간 여행휴식 질문

26 공기업 기술직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올해 이제 자격증을 다 모았고 끝나고 이제 1,2개월 정도 전공과 ncs를 공부중입니다. 보통 머리인 사람이 공기업 기술직 공부기간을 1년~2년 잡더라고여. 근데 제가 너무 집중이 안되고 이번 하반기 공고도 다 끝나서 12~1월 사이에 제주도 게하 스텝을 다녀와 재정비를 하고 공부에 집중을 할 계획으로 생각했습니다.

제가 공무원인 친누나가 있어서 상담을 해봤는데 누나말은 너가 지금 다녀오면 갔다와서 집중할 수 있냐고 물었고 너가 정확하게 계획해서 지켜야지 지금 그렇게 오래 어딜 다녀올때냐 니가 지금 열심히 준비해보고 떨어졌을때 마음추수리러 다녀오는게 낫지 않냐고 말하네요.

저는 사실 이렇게 준비하게 된게 위에 말한게 크지만 지금 상태론 먼가 계기가 있어야 집중할 수 있을 것 같고 공부량이 많아서 열심히 준비하다가 중간에 한달씩이나 어딜 다녀온다는건 그만큼 초기화 되고 리스크가 크기때문에 오래 나갔다 올 수 있는게 지금밖에 기회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제가 대학생때 학교, 집, 피시방만 한것도 항상 후회중이고 전역 후에도 유럽가야지 하고 계획만 세우다 접었습니다. 이렇다보니 먼가 내가 큰 도전을 해본적이 없는 것 같아 이번에 큰맘 먹고 준비중입니다.

가서 하고싶은 것은 액티비티 한 것들과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하고 같이 놀고 하는걸 하고싶어서 가고싶습니다.

다들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