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인코디 고용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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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22:46
나 어제 옷 잘입고 싶다고 글올렸었던 사람이에요
충고대로 h&m, 유니클로가서 착장되어 있는거 그대로 살려고 해도 사이즈가 안맞아서 못사고 그대로 왔어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개인 스타일리스트? 비슷한 알바가 있길래 속는 셈 치고 바로 신청했음.
좀 있다 연락 와서 내 사정 말하고 당장 서비스 받고싶다 했음.
그래서 한시간 안에 우리집으로 와서 같이 옷장스캔을 했음.
다 보더니 거의 다 버리란다.
후...
한시간 정도 있다가 갔는데 2만원 드림.
막 전문가는 아닌거 같았고 그냥 옷 관심많은 대학생 정도?
진짜 내가 봐도 옷장이 창피하더라. 색 다 바래져있고 6년된 파카, 작아진 바지 ..
왜 여태 안버렸는지 모르겟네요.
일단 전신거울부터 사야겠어요.
진짜 몇십벌 중에 고르고 골라서 딱 한벌 맞추고 가셨음.
후기 끝.
다음 후기는 전신거울 사고 여러벌 입어보고 찍어 올리겠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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