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사 한다고 했던 사람인데..인간이 싫어진다 진짜
lzJJPr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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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09:46
어제 있었던 일인데
1월3일에 퇴사한다고 하고 사직서 내고 도의적으로 한달 해주겠다고 했는데
한달안에 사람 어떻게 뽑냐고 2월 중순까지 좀 해달라고 하더라
나도 지금 여기 몇개월 묶여 있어서 얼른 나가야 이직을 하지
여기 있던 시간은 이력서에도 못쓰는데 그렇게는 어렵다고 말을 했는데
본인이 나 잡으려고 이것저것 제시하면서 시간 끌었거든 그래서
자기 조건이 다 안먹힌다고 안 게 20일이라고 그때부터 생각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난 안된다고 4일날 퇴사하겠다고 했지
원래 1월만 하려고 했는데 구정 다녀와서 일 많을까봐 생각 해 준건데..
아무튼 마지막에 오늘(목) 다시 생각해보고 내일(금)말을 해달라고 해서
오늘 아침에 물어보길래 4일이라고 했더니 갑자기 그래도 그동안 고마웠다고
덕분에 어려운 시기 잘 보냈다고 그러길래 어 그래도 마지막에 훈훈하네
생각했더니 아침에 일찍와서 이사한테 저 놈 돈 올려달라고 하고 사람 뽑아달라고
해서 다 해줬더니 나간다고 이상하다고 엄청 뒷담 했더라
니가 해준다고 했지 내가 해달라고 했냐??와 진짜..쓰레기들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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