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거래처가 있는데 왜케 갑질이냐

아버지때부터 오래 거래한 거래처가 있는데
내가 이어받고 나랑연락하면서 한 4~5년 거래함

근데 납품할때마다 꽤 간간히 제품 클레임을 오지게 건다. 본인이 발주 표기 안해서 다르게 작업되어간것도 나보고 그건알아서해줬어야지 라면서 본인은 아무 잘못없고 뭐만 하면 다 우리탓으로 돌리면서 본인은 무결한사람처럼 하고 나를 깎아내리듯 가스라이팅을 하는데 와~~ 나이도 아버지 또래고 오래됐으니까 내가 참는데 기분이 ㅈ같네
그렇게 비교하면안되지만 발주량도 1년에 500만원정도밖에 안되는데 ㅈ같이구니까 더 같잖은거있지. 순익으로보면 마진 15%정도밖에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산도 많은양반이 왜이렇게 피곤하고 쪼잔하고 까다롭게구는지... 이렇게해서 돈을 많이번건가 싶은데 그건 내알바아니고

내가 예민한건가 싶다가도 이게 가스라이팅인가 싶고 나도 가정이 있는사람인데 인격적으로 무시당하는거같아서 눈도 돌아갈거같고해서
이번에 납품한거 작업끝나면 내가 얘기하려고함

정중하게 말씀드린다고. 무서워서 발주 못받겠다고. 오래 거래했는데 이해관계가 좀 부족한거같아서 힘들다고. 연락안하셨음좋겠다고
말하려는데 이정도 멘트면 괜찮을까?

맘같아선 그냥 너 어디야 하고 바로 가서 목조르고싶다. 근데 사회생활하면서 적은 만들면 좋을게없을것같아서 좋게좋게얘기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