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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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22:26
같은 질병으로 수술하면서 알게 된 사람이 있는데 이사람이 유부녀임. 30대후반정도임
6개월에 한번씩 병원 진료받으러가는날되면 안부인사 겸 연락하는데
요번에 시간되면 밥먹자고하는데....
그래서 형식적인 안부인사니깐 당연히 나도 그냥 인삿말로 알겠다고 했는데
"그래 곧 보자♥" 이렇게 카톡이 왔음.
진짜 당황스럽지만 그냥 습관이겠거니하고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고 끝냈는데
괜히 남편분한테 오해받을까봐 그게 너무 걱정됨
그냥 이부분에 대해서 직접적으로라도 물어보는게 나을까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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