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익명 > 개나무숲
개나무숲

하나.

jez8iWhC 1 43 2

무서운 꿈을 꾸었다.

정말로 무서웠던 건,

나에게 그것이 무서울 것이라

생각 못했기 때문이다.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고,

절대 일어나지를 않길 바라며.

혹시 이미 정말로 그럴까봐

그게 너무나 무서웠다.


                   - 악몽

1 Comments
0QC4eJhg 2019.07.02 23:29  
하나.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조국통일의 역군이 된다

럭키포인트 22,101 개이득

오늘의 인기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