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같이 등산한 여자가 있는데
YjHeXhx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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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06:57
내가 교대근무해서 평일 등산방 오픈카카오톡방 하나 만들었거든?
3살 누나분이 들어와서 이런저런 톡 얘기나누다가 등산 한번 같이 했거든? 아근데 등산같이 한거는 좋고한데 대화도 잘안되고 웃음 코드도 잘안맞고.. 교회 열심히 다니시는분이더라구
그러고 새로우신분들 몇분 더 들어와서 좀 활성화됐는데 그때부터는 갑자기 개인톡을 하더라.. 등산방에서는 얘기도 거의안하구
그누나랑 개인톡 주고받다가 갠적으로 따로 보자고해서 오늘 보자는데ㅜㅜ 교회 오라고 전도 하려는거 아냐?
내가 거절을 잘못해서ㅜㅜ 형님들은 그 누나 생각이 어떤거같은데?
3살 누나분이 들어와서 이런저런 톡 얘기나누다가 등산 한번 같이 했거든? 아근데 등산같이 한거는 좋고한데 대화도 잘안되고 웃음 코드도 잘안맞고.. 교회 열심히 다니시는분이더라구
그러고 새로우신분들 몇분 더 들어와서 좀 활성화됐는데 그때부터는 갑자기 개인톡을 하더라.. 등산방에서는 얘기도 거의안하구
그누나랑 개인톡 주고받다가 갠적으로 따로 보자고해서 오늘 보자는데ㅜㅜ 교회 오라고 전도 하려는거 아냐?
내가 거절을 잘못해서ㅜㅜ 형님들은 그 누나 생각이 어떤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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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동갑내기들 친목 톡방 만들었다가
신천지 하나 침투 했었는데 한명을 목표로 잡고 나중엔 모임도 탈퇴하고 목표로 정한 한명 (내친구) 이랑만 관계 유지하는데 좀 친해지니깐 바로 무슨 미술전시, 무료 심리상담 코스로 넘어가더라 내가 상담 이야기 나오자 마자 친구 한테 조심하라 했는데 걔는 그때 까지만 해도 신천지 아닐거라고 생각함.
근데 걔가 텔레그램 필요할 일이 있어서 깔았더니 텔레그램에 심리상담 하면서 알게된 사람들 다 연동 되있어서 그때서야 걔도 의심 시작.
그 후에 돈 받을일이 있어서 송금 받았는데 이름이 다르길래 추궁 하니깐 얼버무리면서 넘어감.
애초에 나이도 좀 있어 보였고 돌이켜 보니 이상한 부분 많았음. 그러고 신천지랑 차단하고 피해본거 없이 끝남.
걔네 행동 지침중 하나가 무슨수를 써서라도 넘어오게 만드는 거임.
앞으로 넘어오게 하기 위해서 모든 수단과 계략을 동원할거임 잘 놀아 주다가 버릴 자신 있으면 해보고 아니면 손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