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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20대 청춘들아

RCbvlPAb 5 315 4

쪽팔린거 생각하지말고


미친듯이 들이대라


짹스 존나해라


푸릇한 청춘에 짹스 못하는거 진자 개후회한다


하기 싫어서 안하냐고 이딴말하지말고


고백 100번 이상했는데 헌팅 100번 이상 했는데 다 까이면 그때 신세한탄해


주변에 모쏠보면 친구들끼리는 맨날 여자타령하면서


막상 어떻게 해주려고하고 지레 겁먹고 피하더만


아무튼 쪽팔린거 한순간이다 고백해라! 짹스해라!

5 Comments
zLXgTpP2 2022.10.08 00:04  
이상 모솔의 푸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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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FdbGsR 2022.10.08 00:24  
저 글대로 살면 더 못하고 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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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3eXN1 2022.10.08 00:24  
나도 이글에 공감함  왜? 나도 얘처럼 모쏠아다라서 존나 한이 생김
지나가는 여자애들 보면 예뻐서 좋으면서도 화가남
왜나만 모쏠일까 여자 한번도 못사겨봤을까 라고

20살 대학다닐때는 좋아하는 여자애 누가봐도 쫌 예쁘네 라고 할정도인 여자애한테 고백했다가 차이고
대학다니면서 나좋다고 하던 5~6명정도 후배여자애들은 내눈에 차지도 않아서 다 거들떠도 안봤음..
이때라도 나좋다던 애들을 다 만나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음.(존나 후회됨)

그뒤로 대학졸업하고 살면서 길거리 번따도 몇번 당했지만 그럴때마다 20살때 고백했다 차인 트라우마때문에
도망가기바빴음. 여자애들만 봐도 눈도 못마주침(덩치도 크면서 ㅄ같이 여자애들한테 쫄음)

이제는 얼굴도  흘러내려서그런가 번따같은건 없어서 반 자포자기로 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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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3eXN1 2022.10.08 00:27  
남자가 인간으로 살면서 연애하고 ㅅㅅ 하기 시작하면 그게 진짜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것같음
남자로서 여자랑 만나고 ㅅㅅ도 못하면 뭔가 속에서 꼬이고 변해버리기 시작함.
다만 키크고 꼬추큰 내 몸에게 미안할뿐임
KeLiwR4u 2022.10.08 00:45  
너도 안늦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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