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밑에 글 보고 고딩때 한 사람 있냐?
yhJcRH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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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19:41
구라 아니고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 top3가 고딩때 동생 누나들 사귀면서 한건데 요즘 어릴때부터 한 비율이 얼마나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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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사귄 여친이었는데
여친이 색스에 미1친 색마였어가지고
거의 따1먹히듯이 당했음.
그때는 내가 너무 순수했어서
그녀가 나에게 날리는 신호(?) 등을 캐치를 못했었음.
집에서 영화보자하면 영화만 보고 돌려보내고
드라마보자 그러면 드라마만 보고 돌려보내고
그러다가 무슨 멜로영화를 보다가
그녀가 먼저 갑자기 돌진하드라고
나는 그동안 생각하기에 키스라는거는 엄청 달달하고 종소리가 띵 하고 울리는 아름다운일이라 생각했는데
순식간에 들어온 혀의 존재는
굉장히 당황스러웠음. 거의 흡입을 하드라고 내 아랫입술을.
그리고나서 내가 무슨 개 병1신같은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는데
뭐 지켜주고싶다 그랬었나? 라는 개 븅1신 쓰레기같은 멘트를 날렸는데
걔한테는 그게 먹혔나봄. 걔는 학창시절내내 연애를 했던 여자였어서 항상 남자쪽에서 어떻게든 달려들라고 했었는데
나는 오히려 계속 돌려보내고 참는모습을 보여주니까 정복하고싶었나봥.
그러다가
걔 아버지 혼자 쓰시는 사무실이 집 근처에 있었었는데 3일에 한번씩은 하루종일 자리를 비우시는데
거기에서 수행평가준비를 같이 하자고 하는거임.
그래서 같이 컴퓨터앞에서 수행평가 준비를 하고있는데
그친구가 남자들은 야한동영상 엄청본다던데 하면서 야1동 얘기를 꺼냄.
그리고 남자친구 생기면 야1동 같이 보고싶었었는데 같이볼래? 하드라고
그정도까지 직진으로 밀어부치니 아무리 고1자같은 나라도 어쩔도리가 없어서
걔네 아버지 쇼파에 걔 눕히고
나도 바로 달아올라서 직진해버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