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감사하게도 머리가 좋은 편으로 태어났는데 너~~~~~~~~~무 게으름

옛날에 수능 볼 때도 좋은 대학 가고 싶은 욕망은 있는데 한두 달 전까진 죽어도 한 시간 이상 집중을 못하고 설렁설렁함

생각회로가 (90일 남았으니 괜찮겠지 - 70일 남았으니 괜찮겠지 - 이제 60일 밖에 안남았는데 열심히 해야지)로 이어지고 집중을 못함

다행히, 운 좋게 가고 싶은 대학은 갔어도 살면서 모든 중요한 일들을 벼락치기식으로 하다 보니 내가 좀만 더 노력했으면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하고 아쉬움

결론 : 성실성도 재능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