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패턴 일정한 사람들 부럽다.

03취침 09기상 또는

19취침 04기상

이거로 정해진거 같음.

오차는 앞뒤로 한시간정도. 그때 잠을 못자면 수면이 힘듬.

물론 저시간 아니면 잠이 안옴.

잠도 깊은 수면이 아닌 선잠? 이기 때문에 일찍 잠드는날은 보통 층간 소음때문에 중간에 자주 깸.

20대 초반때부터 스틸록스를 복용했고. 난 부작용이 좀 있어서.

정말 다음날 중요한일이 있지 않는한 잘 복용하지는 않음.

군대에선 수면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관심병사가됨.

불면증이 있드면 ㅈㅅ위험이 있다나 뭐래나..

꼬리표만 관심병사였지 남들과 똑같이 군생활함,

빡쌔게 몸을 움직이면 잠이 잘온다? 나한테는 해당사항 없는 얘기.

첫 유격 훈련때 48시간 못잠.

마감에 쫒기느라 최고로 70시간정도 잠안자고 일해본적이 있는데. 막 졸려 죽겠다 라고 느끼진 않았음. 

그냥 힘들고 몽롱하고 죽겠다는 정도..

술은 아예 필름이 아웃이 될때까지 마셔야 누워야 바로 잠들고 어설프게 소주 1~2병 마시면 더 못잠.

어렸을땐 아주 불행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30대 중반을 지나다보니 이젠 적응하고 지냄.

외주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서 다행이지 일반적인 직장인 생활한다면 몹시 힘들었을꺼 같음.

나같은사람 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