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점 하는데 요즘 참 성격급한 여자손님들이 많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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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8:46
방금 있었던 따끈따끈한 실화인데
단골 사모님이 육사시미 주문하셔서 열심히 썰고있었음
40대로 보이는 또다른 사모님 입장.
제가 고기 골라도 되죠? 하고 쇼케이스에서 고기를 꺼내서 올려놓으시더라고
그래서 내가
네~ 근데 조금 기다리셔야 되요~ 하고 육사시미 마저 열심히 썰고있었는데
그때부터 눈에서 레이저 나올것같이 겁나 째려봄
그래도 판매하는입장에서 먼저 오신분꺼 썰어드리고 보내드리는게 당연한거니까
최대한 빨리 썰고있었는데
거의 다 마무리될때쯤
그 기다린 1분정도의 시간이 너무 열받으셨는지
쇼케이스에 고기 던져버리고 가드라고.
가뜩이나 장사 안되는데 그 허탈함이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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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패고싶다 개 씨이발련 목 자르고싶네 ㅈ같은 씹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