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건 정말 큰 죄인것 같다.....
7ufyNv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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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01:34
현재 대학생.
극여초라는 교대에 진학했음에도 여친 하나 못만들고 군대가게 생겼다.
.
난 키가 168이며, 얼굴도 못생겼다.
여자들은 나와 이야기 할때 눈을 피한다.
.
나랑 친한 남동기는 키도 크고 비율도 좋으며 얼굴도 훈훈하게 잘생긴 편이다. 여자들은 그 친구와 이야기를 할때는 눈도 잘 마주치고, 조금만 재밌는 이야기를 해도 웃어준다. 특히, 나랑 그 친구가 함께 있을땐, 모든 여자들이 나를 없는 사람 취급한다.
.
저번 학기에는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 친절하게 대해주면 언젠간 호감을 가질거라는 누군가의 멍청한 조언을 믿고, 한학기내내 잘해줬다. 그러나 고백도 하기전에 "이러는거 부담스러워"라는 소리를 들었다. 난 제대로 시작도 안해봤는데...
.
못생긴 사람이 베푸는 호의는 부담이다.
못생긴 사람의 유머는 꼴값이다.
못생긴 것은 죄다....
SSibal
극여초라는 교대에 진학했음에도 여친 하나 못만들고 군대가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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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키가 168이며, 얼굴도 못생겼다.
여자들은 나와 이야기 할때 눈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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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친한 남동기는 키도 크고 비율도 좋으며 얼굴도 훈훈하게 잘생긴 편이다. 여자들은 그 친구와 이야기를 할때는 눈도 잘 마주치고, 조금만 재밌는 이야기를 해도 웃어준다. 특히, 나랑 그 친구가 함께 있을땐, 모든 여자들이 나를 없는 사람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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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학기에는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 친절하게 대해주면 언젠간 호감을 가질거라는 누군가의 멍청한 조언을 믿고, 한학기내내 잘해줬다. 그러나 고백도 하기전에 "이러는거 부담스러워"라는 소리를 들었다. 난 제대로 시작도 안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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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사람이 베푸는 호의는 부담이다.
못생긴 사람의 유머는 꼴값이다.
못생긴 것은 죄다....
S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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