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만나는게 귀찮고 의미없게 느껴진다

대학 동기들끼리 친해서 자주만나는데(지역은 다름,만나려면 차로 한시간 정도)

28에 취업하기까지는 그냥 시간나면 당연하게 만나서 놀곤햇는데

승진도 하고 점점 업무가 바빠지니까

그냥 주말에 쉬고싶음..

만나서 술먹고 노는것도 의미없게 느껴지게되더라 시간낭비같고

그러다보니 점점 먼저 연락도 안하고 이런저런 핑계로 못간다 이러는 중인데

원래 다들 대부분 이런가 궁금함..

친구들은 대부분 취준하거나 일하다가 그만두고 이런애들이라 시간 여유가있는데

나는 한직장 계속 다니고 있고 꾸준히 이 길 갈 생각이라 점점 바빠지고 주말이 황금같거덩..

형들은 어떤가 얘기좀 해줬음 좋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