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규정대로 엿먹이는법뭐가있을까?

회사관련해서 무슨 허가받으러 준비해서 시청갔는데

7급정도 되는 아저씨가 존나툴툴거리고 나를 부하직원대하듯하는데

애초에 내가 잘알면 알아서 잘했겠지, 내가 안달나고 원해서 받는것도 아니고 나라에서 서류준비해서 허가받으라고한걸 

첨하는거라 잘 몰라서 서류 부족하고 그랬던건데 면박을 주네

삼촌뻘이라 나보다 일단 어른이니까 네 네 하고 다시준비해서갈거긴한데, 생각해보니까 좇같네 나도 30대중반인데?

거의 듣고만있었지 내가 예의 없게 한거 하나도 없음.. 노크하고 들어가서 문앞에서 방문목적말하고 이쪽으로 앉으라그래서 가서 앉고 정중하게했다.

나도 예의없는사람 진짜싫어함. 업무전화도 꼭 업무시간에만 점심시간 피해서 전화하고, 시간안맞으면 다음에 하고그러는데

업무 스트레스 뭐 그런거 나도 급여소득자니까 이해는 하는데

난 그냥 민원인이고 당신은 공무원이면 직업특성상 감안해야하지않아? 

꼬우면 공무원 때려치던가 친절까진 바라지도않는데 불친절할필요가....? 누가 공무원하라고 등떠밀었나?

밑에서 일하는사람들 참 개좇같겠다 싶더라

내가 또 부당한건 못참겠더라고, 이 이상의 논쟁은 의미없고

귀찮더라도 아주 찰지게 엿먹이고싶은데 뭐가있을까? 내가 할수있는 최대한을 하고싶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