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좀 참아라
fBWqLsPe
15
498
1
06.25 21:19
내 생각에 전체흡연인구 중에 흡연자는 1할도 안됨. 9할 이상이 흡연충임.
그 이유야 나열할 필요도 없이 개집러들과 흡연충 본인들도 알 거임.
근데 그 중에 가장 조옥같은 게 하나 있음. 바로 흡연 직후 날숨임. 이 날숨이 지독하게 지독함. 본인은 모를 가능성이 매우 높음.
학생 때부터 쿠첸코스프레 하던 애들은, 아무리 담배를 나무젓가락에 끼워 피우고 짭페브리즈를 들이부어봐도 흡연사실을 들켜봤을 거임.
머갈텅텅인 애들은 지가 왜 들키는지 아직까지도 몰랐을텐데, 뇌내 미스테리 지금 풀어줬으니 감사히 여기셈.
암튼 흡연충 본인들은 지속적으로 옆에 앉아서 도트대미지를 입어본 적이 없을 거임. 왜? 흡연부스에서 냄새나면 피해서 피우면 그만이고, 본인 숨 냄새를 맡으려고 하지도 않을테고, 같은 흡연충끼리는 서로의 냄새에 코가 마비됐을테니까.
지하철, 버스 등 밀폐공간에서 피할 곳도 없이 그 날숨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선량한 정상인들에게 민폐끼치지 말고, 그 순간은 담배를 좀 참을 줄 아는 멋진 흡연자가 됐으면 좋겠다.
그 이유야 나열할 필요도 없이 개집러들과 흡연충 본인들도 알 거임.
근데 그 중에 가장 조옥같은 게 하나 있음. 바로 흡연 직후 날숨임. 이 날숨이 지독하게 지독함. 본인은 모를 가능성이 매우 높음.
학생 때부터 쿠첸코스프레 하던 애들은, 아무리 담배를 나무젓가락에 끼워 피우고 짭페브리즈를 들이부어봐도 흡연사실을 들켜봤을 거임.
머갈텅텅인 애들은 지가 왜 들키는지 아직까지도 몰랐을텐데, 뇌내 미스테리 지금 풀어줬으니 감사히 여기셈.
암튼 흡연충 본인들은 지속적으로 옆에 앉아서 도트대미지를 입어본 적이 없을 거임. 왜? 흡연부스에서 냄새나면 피해서 피우면 그만이고, 본인 숨 냄새를 맡으려고 하지도 않을테고, 같은 흡연충끼리는 서로의 냄새에 코가 마비됐을테니까.
지하철, 버스 등 밀폐공간에서 피할 곳도 없이 그 날숨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선량한 정상인들에게 민폐끼치지 말고, 그 순간은 담배를 좀 참을 줄 아는 멋진 흡연자가 됐으면 좋겠다.
이전글 : 이거 보배드림 계급같은거 뭐임?
다음글 : 저녁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