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완전 ㅈ창난거 같다
8Dh0CK5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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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20:37
올해에 비로소 30대 중반에 접어듬.
어떤사람의 단점을 보게되면 아무리 고쳐먹으려 해도 단점만 보인다.
최근에 친구도 한놈 손절함.
여친도 조만간 쳐낼 예정. 이미 정도 없고 내심 바람나길 기다리고있음.
최근엔 운전하다 시비가 붙었는데 내가 먼저 내려서 으악지름. (내잘못XX)
만약 그때 상대방이 더 발작했으면 무력을 가했을꺼 같음.
내 인생의 은사같은분이 꾸짖으면 그 소리도 듣기 싫다.
직계 후임놈은 근본이 아주 성실한 사람이라 나한테 혼날일은 딱히 없지만.
크게 한번 실수하면 겉잡을수없이 터질꺼 같음( 내 인생에서 비교적 만만한 상대이니까 )
이대로 계속된다면 주위 사람들한테 피해줄까봐 겁난다.
가족에게도. 동료들에게도.
다음글 : 학생이 진짜 줄었다고 체감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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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열받아서 홧병으로 쓰러져라 ㅋㅋ
그렇게 살다간 친구도, 여친도, 은사도, 후임도 본인 인생의 ㅄ 중 한명으로 널 기억할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