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잘못인가?
DOZTM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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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23:59
중고거래를 하였음.
집에 안쓰던 장비가 있어서.
잘 쓰지도 않고, 충전기가 맛탱이 간건지 어떤지 됬다 안됬다 그럼.
그래서 현재 판매가에 비해 30%이하로 가격을 올림.
위에 적은데로 잘 안쓰고 충전기 맛탱이 간거 같으니.
충전기는 직접 구매해서 쓰시길 권장한다고 적어둠.
올리자 마자 얼마 안되서 쪽지옴.
당장 구매하고 싶다고 함.
글은 읽고 오신거냐고 물어봄.
읽었다고 함.
가격 5%만 더 깎아 달라고 함.
반품안하는 조건이면 해드린다고 함.
알겠다고 하고 거래함.
몇시간이 지나서
구매자가 충전기가 쇼트나서 안된다고 함.
난 전자제품 뚜껑 딸줄 몰라서 아 그래서 안됬나보다 했음.
그러더니 환불해달라고 함.
난 충전기 잘 안되고 맛탱이 간거 같으니 구매하시라고 써 놓은거 보셨다고 한거 아니냐고
되물음.
그거랑 별개라고 고장난걸 팔면 어쩌냐고 따져듬.
난 문제있다고 명시 했고, 글 읽었는지도 물어봤고. 본인이 알겠다고 하고 덜컥 구매하신거 아니냐.
그리고 현 판매가격보다도 싸게 판데다가 돈도 반품안하는 조건으로 싸게 드린거 아니냐라고 반문함.
그러니깐 뜯어서 고장난 부분 사진 준나 보여주면서 계속 환불해달라고 똑같은 말만 반복.
나도 똑같이 반복 하다가 답도 없고 대화도 안되서 일단 중고거래 고객센터에 문의하고 거래분쟁으로 신고함
님들이 보실땐 누구 잘못 같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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