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정액 검사하러가는데 ㄹㅇ 개쫄린다.
1년미만 신혼이고 애는없다.
결혼전에 만성전립선염으로 꽤고생했다 비뇨기과에 돈도 꽤 썼을듯 ..
유전가능성이 있다고는 하던데 (아버지 전립선수치가 높으시고 관리중..)
일단 20대때 거진 2일1딸수준으로 프로폭딸러였고
와이프랑 결혼 한 3~5개월전부터 그냥 안에쌌음
가임기를 계산한건 아니고 그냥 이제 결혼약속도 했고 당장 아이계획은 없지만 생기면 키울예정이라 부담갖지말고 생긴대로 살자고 했었음
와이프말로는 안에싸기사작하고나서 가임기때는 관계가 없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주2회 거진 7개월정도를 꾸준히 안에쌌는데 임신소식 없는거에 뭔가 개쫄리더라
와이프가 먼저 몇주전에 보건소 + 산부인과 다녀오면서 산모준비가 되어있는 건강한 몸이라는 결과를 받아오더라..
그말듣고 뭔가 개쫄리더라
전립선염 완치판정을 받았는데 재발되었을까 또는 불임일까, 총각때 자위많이 한게 영향있을까 ..
내가 뭐 여자생리주기라던가 가임기라던지 이런쪽으로 존나게 무지해서 잘모르는걸수도있는데 ....
친구한놈은 지가 무슨 1%정자라 가임기를 피해서 했는데 애둘생겼다 하더라
그냥 전부 계획없이 생겼다해서 뭔가 더 쫄린다
내일 전립선염 재발 가능성도 볼겸 정액 pcr검사하면 정자수 운동성 전립선염 여부 싹다 나온다해서 내일 반차내고 검사하러간다.
가임기가 아닐때도 임신이 되었다 하는 주변지인들 말듣고 왠지 개쫄리는데 유부남성님들 이와관련해 어떤 경험들이 있는지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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