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평소에도 인격장애에 인성이 대단히 안좋은 사람인데 밤에는 더 미쳐버림....
뭐 구구절절 말해봤자 듣는 사람도 힘들고 나도 안좋은 기억 꺼내는거라 힘들어서
단순하게 말하자면 택배기사한테 갑질하는건 기본이고 시장에 상인들에게 반말은 기본이고 전화 받을 때도 듣기 싫으면 그냥 냅다 끊어버림.
거짓말의 달인임. 진짜 쉴새없이 거짓말을 쳐대다가 정작 진짜 거짓말을 해야 할 부분은 진실로 말해서 나와 내 동생을 동네 사람들에게 창피를 준다.
(예: 내가 다른 지방에서 자리 잡았는데 집안이 큰 사기를 당해서 독립하고 있는 내가 다 정리해서 다시 본가로 합치게 됐음. 그러면 보통 부모라는 사람이면 우리 애가 힘들어서 고향으로 다시 내려왔어~ 부모 그립다구 ㅎㅎ 이렇게 말해야 하는걸 병1신같이 직장도 옳게 못 구해서 내려왔다 이딴식으로 말하는게 습관인 사람임. 반대로 본인 자존심 상할 일이면 이 악물고 구라쳐서 위신을 세움. )
그리고 학대를 교묘하고 치밀하게 그러곤 확실한 가면을 써서 남들은 1도 모르게 나랑 내 동생 정신병 얻게 만들었음.
그냥 대단한 사람임.
이 대단한 인성을 소유한 사람이 밤만되면 집안을 뒤집어 놓는게 취미임.
진짜 다 휴식을 취해야 할 시간에 일을 만들어 내선 반드시 끝내야지만 취침에 든다.
예를 들어서, 김장을 할 때 배추를 3시간 전에 소금에 절여 놓고는 갑자기 저녁 11시에 필 받아서는 새벽 3~4시까지 김장배추 헹구고 있음;;
오늘도 역시나 저녁 11시에 내가 잠깐 외출한 시간이였는데 그때 내방 들어와선 뭔가 맘에 안든다고 다 박살을 내놓고 내가 좋아하는 모자 싹 버려버리고 (평소에 내가 모자쓰고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본인이 보기 싫다고 이 악물고 못쓰게 함.)
내 방을 다 뒤집어 엎어서 본인 마음에 들게끔 싹다 버리고 치워버림. 그러고 한다는 말이 이렇게 더럽게 해놓고 사니깐 니가 될일도 안되고
맨날 빌빌 거리지 ㅉㅉ 이러고 있네? 하;;; 그러면서 짜증이란 짜증은 죄다 내고있음.
밤에 어떤 거슬리는 일이 생기잖아? 반드시 해결을 해야만 직성이 풀림.. 나는그걸 말린다고 진을 뺀다 ㅠ 내일 날 밝을 때 얼마나 시간이 많냐면서
지금은 그냥 휴식을 취하는 저녁이라고 35년을 뜯어 말렸지만 저 성질머리는 못 말리겠더라.
밤만 되면 저 난리임.... 그냥 밤도 아니여 11시~12시 아니냐고... 자기 꼴받으면 새벽 1~3시? 그냥 조져버림 ㅠㅠ
답은 독립이란거 나도 너무너무 잘 알어.
근데 ㅅㅂ 내가 당장 답답해서 돌아버리겠는데 어떡해 ㅠㅠ 여기다가 신세 한탄이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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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성격을 바꾼 다는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야 너희 어머니 같은 경우는 본인 꼴리는 대로 무조건 어떤 상황이건 해야 하는 사람 같은데 그건 본능 억제를 못하는 지능 문제 같아... 왜냐면 짐승과 인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인내심 즉 동물적인 본능을 통제할줄 아는 거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