븅신호구 고구마 넋두리
OUxeJ91s
16
348
2
2023.08.27 19:42
여친이 울 집에 와서 집안일 하게 되면 힘들까봐서, 울 부모님이 필요없다고 평생 거들떠도 안 보던 주방가전을 구매하심.
이걸 여친한테 몇번 얘기했더니 ‘너네 집에 집안일 하러 가는 거 아니니까 뭐.’
이렇게 얘기하길래, 우리 가족을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길래 말을 그렇게 개ㅈ같이 하냐고 갈굼.
걔가 나한테 사과하긴 했는데 아무렇게나 막 사과하지 말고 잘 생각해보고 사과하라고 하니까 침묵 유지.
며칠 연락 없었지만 나도 빡쳐있어서 연락 안 하다가 오늘 연락 오길래 잘못했다고 할줄 알았음.
근데 내가 울 엄마가 너 좋으라고 주방가전을 샀다고 여러번 반복해서 말한게 부담돼서 한 말이다, 그리고 너네 엄마한테 한 말이 아니고 자꾸 전달한 너가 문제다 라고 말함.
난 단 한번도 우리집 와서 집안일 해라, 해야된다 말한 적이 없는데 그거 몇번 말했다고 부담을 느꼈다는게 말이 안된다 생각해서 또 개같이 갈굼.
계집 아니랄까봐, 날 그렇게 봤다니 실망했다는 식으로 메신저 공격을 시작함.
최근에 체중이 6kg이 빠질 정도로 건강상태가 안 좋아서 급 피곤해져가지고 그냥 알았다고 내가 잘못했다고 하고 끝냄
끝
이걸 여친한테 몇번 얘기했더니 ‘너네 집에 집안일 하러 가는 거 아니니까 뭐.’
이렇게 얘기하길래, 우리 가족을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길래 말을 그렇게 개ㅈ같이 하냐고 갈굼.
걔가 나한테 사과하긴 했는데 아무렇게나 막 사과하지 말고 잘 생각해보고 사과하라고 하니까 침묵 유지.
며칠 연락 없었지만 나도 빡쳐있어서 연락 안 하다가 오늘 연락 오길래 잘못했다고 할줄 알았음.
근데 내가 울 엄마가 너 좋으라고 주방가전을 샀다고 여러번 반복해서 말한게 부담돼서 한 말이다, 그리고 너네 엄마한테 한 말이 아니고 자꾸 전달한 너가 문제다 라고 말함.
난 단 한번도 우리집 와서 집안일 해라, 해야된다 말한 적이 없는데 그거 몇번 말했다고 부담을 느꼈다는게 말이 안된다 생각해서 또 개같이 갈굼.
계집 아니랄까봐, 날 그렇게 봤다니 실망했다는 식으로 메신저 공격을 시작함.
최근에 체중이 6kg이 빠질 정도로 건강상태가 안 좋아서 급 피곤해져가지고 그냥 알았다고 내가 잘못했다고 하고 끝냄
끝
이전글 : 17년만에 사기꾼 친구한테 연락왔다
다음글 : 바이퍼 무빙 뭐임????
Best Comment
입장 바꿔서 내가 여자라면 결혼도 안한 사이인데 주방기구를 나 때문에 새거로 바꿨다고 자꾸 얘기를 한다?
시발 존나 부담스러움.
집안일 와서 해라는 말 안했어도 "그래서 뭐? 나 때문에 새거 샀으니까 한번이라도 직접 가서 집안일 해줘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들거 같은데
여친을 위해서 주방가전을 샀다고 얘기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한번만 얘기해도 생색임 쓰지도 않을거 생색내는거고
자꾸 얘기하니까 니 여친도 내가 니네집에 집안일 하러 가는거아니니까라고 얘기한거 아니냐
ㅆㅂ 한번 얘기한게 아니니까 자꾸 그런 소리하니까
와서 함 해보라는건가 하게되는거지
니가 잘못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