싀이ㅣ발 점심먹고 왔다 킼키키
UG9IRn7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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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13:34
오늘 점심만 기다리다보니 연휴가 빠르더군요..
출근해서 일 좀 보다가 메신저해서 점심 땡기는거 있냐고 물었더니
딱히 뭐 생각나는건 없다고 하더군요..
누가 텐동같은거 먹으면 좋아할거다라고 해서 텐동먹자고 하고 먹었습니다
점심시간 붐비는 엘레베이터를 딱 붙어서 같이 내려가는데
팔뚝끼리만 닿는대도 ㅍㅂ 조져버렸습니다
가슴이 존나 도드라지는 딱 붙는 반팔 니트를 입고 있었는데
밥먹는데 집중이 하나도 안되더라..ㅋㅋㅋ
팔뚝이 두툼한걸 좋아하기도 하는데 너~무 적합함(겨가 넓어져서 좋음)
앉아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일 년 전쯔음부터 눈여겨 보고있었다고 이 점심시간만 기다렸다고
말해버렸는데 이거 괜찮냐..?
무튼 뚝딱거리긴 했지만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인스타까지 맞팔했고..
다음 주 점심 약속까지도 바로 잡아버렷습니다 일단은..
31살에 저보다 한 살어리고 남친도 남편도 없다네요..
상체가 빵이 굵직한게 진짜 보기만해도 너무 좋아요 미치겠습니다..
진짜 손떨면서 횡설수설 쓰는거 같지만
결론은 정말 황홀한 시간이었다는거였습니다..
출근해서 일 좀 보다가 메신저해서 점심 땡기는거 있냐고 물었더니
딱히 뭐 생각나는건 없다고 하더군요..
누가 텐동같은거 먹으면 좋아할거다라고 해서 텐동먹자고 하고 먹었습니다
점심시간 붐비는 엘레베이터를 딱 붙어서 같이 내려가는데
팔뚝끼리만 닿는대도 ㅍㅂ 조져버렸습니다
가슴이 존나 도드라지는 딱 붙는 반팔 니트를 입고 있었는데
밥먹는데 집중이 하나도 안되더라..ㅋㅋㅋ
팔뚝이 두툼한걸 좋아하기도 하는데 너~무 적합함(겨가 넓어져서 좋음)
앉아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일 년 전쯔음부터 눈여겨 보고있었다고 이 점심시간만 기다렸다고
말해버렸는데 이거 괜찮냐..?
무튼 뚝딱거리긴 했지만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인스타까지 맞팔했고..
다음 주 점심 약속까지도 바로 잡아버렷습니다 일단은..
31살에 저보다 한 살어리고 남친도 남편도 없다네요..
상체가 빵이 굵직한게 진짜 보기만해도 너무 좋아요 미치겠습니다..
진짜 손떨면서 횡설수설 쓰는거 같지만
결론은 정말 황홀한 시간이었다는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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