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나를 너무 게임중독자 수준으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우째야함..?

평범하게 일 다니고 평일에는 야근 없다는 전제하에 그냥 서로 게임 하는  길드

사람들끼리 배그하면서 대충 밥7시쯤 먹고 그 후로 한 10시~11시 정도 사이

까지 배그하다가 잠 자고 일어나서 출근하고 보통이러고

주말이나 휴일에는 금욜기준 퇴근하고 한 새벽 3시~4시까지 겜 하다가

자고 일어나서 토요일즈음 한 저녁 5시 6시즈음시작해서 또 새벽 저정도까지

하고 일욜도 비슷한 시간대에 시작해서 10시~11시까지만 하고 반복인데

그냥 나는 평일이나 쉬는날에 내 휴식시간 터치받는게 싫어서 시간날때는

뭐 도와달라하실때 다 도와드리고 하는데 갑자기 전화와서는 지하로 내려와서

뭐좀 해달라. 뭐좀 가져가라 이러는데 같이 디코하면서 게임하는 사람들끼리

배그하다 중간에 어떻게 가냐고; 그래서 나 지금 못간다 못도와드린다 좀이따

해드리겠다. 말씀드려도 막무가내로 빨리 내려와라. 뭐해라 이러시면서 내

자유시간 터치받는게 너무싫거든. 그래서 그냥 내가 휴식시간에는 웬만해서는

뭐 시키지 말아달라. 얘기 드리는데도 막무가내로 너 게임중독이야! 쉬는날

마다 무슨 허구한날 게임만 하고있어!! 이러는데 내가 일을 안하면서 게임하는

백수새끼도 아니고 내 할일 다 하면서 휴일날에 게임좀 맘 편하게 하겠다는데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