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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조언) 친구 아버님 장례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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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당사자 친구 말고 다른 친구를 통해서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많이 친했던 친구인데 중 고 대학교 때는 왕래 가 없었어요.


그래도 가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출발 할 예정인데



제가 지금 상황이 백수 입니다.


30살인데 백수인지라.. 조의금을 얼마나 해야 할지.. 슬픈 고민이 드네요..


얼마나 내는 게 적당할까요..?


그리고 지금 출발하면 새벽 즘에 장례식장에  혼자 도착 할 것 같습니다. 


새벽 시간에 가도 될까요?

5 Comments
ERpgTNIs 2022.10.11 22:11  
흠... 요새 장례식장이 새벽에는 문 닫는 곳도 있고 그래
대충 저녁 10시정도면.. 늦으면 11시 정도 근처인데
새벽 얼마나 늦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새는 새벽에 가면 실례임...
가족들도 쉬어야 하고 그러니까
정말 새벽밖에 시간이 없다고 하면 친구 잠깐 보고 와도 좋긴하지만
이것도 친구가 잠을 안자고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또...
나라면 추천은 안 함
그리고 조의금 같은 경우는 백수라도 10은 하는게 좋긴한데 정 사정이 안 좋다 하면 5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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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DRlpvq 2022.10.11 22:14  
돈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친구라면 5만 원만 하고 나중에 사정 말하면 다 이해할 겁니다
가셔서 남은 기간 동안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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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wMuz3P 2022.10.11 22:29  
가는것만으로도 힘 되는거다.
가기로 마음먹었으면 금액은 신경 안써두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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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xXqoed 2022.10.11 23:26  
40중반인데 얼마전에 상치뤘음
친구중에 3낸놈도 있는데 먼길 와준걸로 고맙지
근데 동생이 손님이 너무 없어서 그게 좀 그렇더라
아버님도 걱정하시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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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9Phcan 2022.10.12 10:45  
금액 상관없음 얼굴 비춰주면 고맙지
시간적으로 여유 있다면... 발인 때까지 있어줘 평생 친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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