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 말을 잘못하는 편이 아닌데

상대 비난은 진짜 잘함....

시비 붙어서 말싸움이 시작되면

남자건 여자건 눈에 눈물이 송골송글하게 만들어버림

오늘도 타워주차장에서 차뺴는중에 새치기하는 아줌씨한태 몇마디 했더니

차뺴다말고 주저앉고 대성통곡하더라;;

내 스스로도 내 아가리가 두려워서 악플도 함부로 달지않음

뭐 물론 악플한점없는 깨끗한 누리꾼은 아니다만

그래도 나는 내 아가리가 무서워서 딱 한줄만 적고 그치는 선량한 악플러임

내가 10년만 늦게태어났으면 이 재능 제대로 살려서

디스랩으로 한국힙합씬에 한획을 긋고 금덩이 주렁주렁 걸고다녔을탠데

이 재능 어딘가 써먹을곳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