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고 나서 떡치는거

존나 좋지 않냐

지금 여친이랑 싸우면 거의 내가 혼나다시피 하는데

슬슬 화해각 잡혀가면 그때부터 벌써 꼴려댐

왜냐하면 떡 칠때는 내가 존나 공격적으로 할 생각에 머릿속으로는 벌써 머리채

존나 잡으면서 슬슬 화해 무드 조성함

그리고 이제 막상 ㅅㅅ 시작하게 되면 싸우면서 나한테 ㅈㄹ했던 것들 보상 받는

다는 느낌으로 입으로 내꺼 해줄때 일부러 더 깊숙히 넣어서 머리잡고 안놔주고

켁켁대고 눈물 고이는거 보면 일단 1차 만족

그리고 떡 치면서 한 손으로 여친 손목 양쪽 잡고 들어올려서 존나 거칠게 박아대고

가슴도 찰지게 짝짝 때리다가 마지막에 뒤로 할 때 머리채 잡고 존나 흔들어대면

왜 자박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됨

내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거칠게 할 때마다 여친도 더 쫄깃해지고 좋아하는 것

같아서 평소에도 거칠게 해야하나 생각이 듦 ㅋㅋㅋ

여튼 화해 떡은 참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