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적는 글 (별내용아님)

회사에서 무료로 헬스장 끊어줘서 다니는데,

ㅅㅂ 한달되었나? 부랄 아래가 존나 가려운거임 한 10분가렵다가 멀쩡하고 하루에 두 세번정도 그랬음

그러나 샤워하다가 문득 보니가 가렵던 그자리에 막 이상한 모양으로 자국이 있는거임

이런적이 첨이라 이게 비뇨기과를 가야하나 피부과를가야하나 고민하다가

남자선생님이하는 피부과 찾아감

가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여기가 가렵다고 했음

무덤덤하게 벗어보세요 하더라 ㅋ

어정정하게서서 벗음 슬쩍 한번보더니 약처방해줄꼐요 바르라함

일주일 꾸준히 바르니 다 사라짐 근대 약이..무좀약임 -_-;

그래서 그냥 작은 해프닝인가보다 하고 잊고 헬스 존나 다니는데

두달뒤인가 또그럼 ㅅㅂ

이번엔 전보다 더심해짐 똑같이 병원갔는데 이번에는

스테로이드 성분 들어있는약으로 줌

약을 2주정도 바른듯...다시 멀쩡 해지고 나서 이건 헬스장에서 주는 옷이 문제다 싶어서

거기서 주는 옷 안입으니까 현재 까지 아무런 증상 없이 괜찮음(6개월이상지남)

하....

부랄을 잘 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