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아님)) 아버지가 반사회적 인격장애신데

6살? 7살땐가 정신과 검진을 받으면서 아버지도 같이 검진을 받으셨는데

난 ADHD가 나오고 아버진 반사회적 인격장애가 상당수 의심된다 < 고 나오셨다.

근데 그 이후로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은 사업도하시고 넓은 인맥관계를 유지중이심 (깊은관계인진 모르겠음)

아버지가 하신 본인 이야기부터가 어딘가 이상함

- 예전에 대부업 일을 해봤다 (사채업자)

- 그 영향으로 주변에 사채업자나 조폭이 많다 (이건 확실함)
 1. 아버지 친구분들을 뵈었는데 친구분들이 형광빤쓰문신조폭, 금목걸이명품둘둘형님, 친구분 아내로 보도성괴인조누님 등등...
 2. 20살때 웨이터 일을 했는데 아버지가 걱정되셨는지 보도방 지인을 시켜서 감시하게했음. 당시 어떤 형님 두분이 10만원 + 아가씨 데리고나가면서 난 베라사주고 보내길래 싱글벙글했는데 그 손님이..

- 국회의원 송영길이랑 연락한다 (직접 스피커로 통화했는데 뭔진 모름)

- 이재명이랑 악수해봤다

- 20대 초반에 해외 스타 프로게이머랑 떠서 이겼다


이 밖에도 뭔가에 꽂히면 저돌적으로 나가시고, 인맥은 넓어도 깊은 관계를 유지하지 않으시거나, 돈이나 지위에 집착하시는 등 (돈 많은 사람이 날 봐야한다, 미안하고 고마운것만 알면 된다 등등).. 의심되는 행동은 많으심

근데 솔직히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받았는데 사업을 하시고, 넓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게 가능한가 싶다.

그게 되나 싶다가도 아버지가 평소 보이시는 모습을 보면 그게 맞는것같기도 하고

뭣보다 그건 유전이 된다는데 어느순간 내가 물려받은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