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둘째 기절

이제 3세 인데 남아

내가 코로나 먼저 걸리고 거의 열이 떨어질때 쯤 애가 걸려서 40도 까지 오름
오늘 오전에 부들부들 떨고 눈 뒤집히고 어어아아 내품에서 그러고 기절 하는데 아 지옥이 따로 없었다

119 바로 불러서 병상 찾는데 30분 넘게 걸리고
검단 탑병원 으로 간다고 와이프가 따라 갔는데 거의 다 도착쯤에 임산부 는 안된다고 빽 내가 다시 델꼬 길병원으로 갔음 아 병원 도착 해서 감염자 인수 받는데 안내도 없고 대기 인원도 없어서 그 주위에서도 30 분 가량 해매다 들어감 가서 인적 사항 증상 피검사등 거의 두시간 가량 하다 애 링갤ㄹ 맞고 열주사 같이 넣어주고 나니 애가 좀 괜찮아짐 멍해가지고 밥 줄까 하니 그제야 네에 조금식 넣어주고 나니 바로 잠듬 한시간도 안자고 일어나니 또 멍해서는 수건으로 열 식혀주고 계속 18시 다되어가니 좀 장난치거 말하더라 그러다가 열 조금 오르면 다시 수건으로 식혀주고 하 식햐주는데 몸이 아픈지 입에 삐죽삐죽 울상에 잠깜 일으켜 세울랴고하니 다리가 후들후들 떨더라 하 지금은 열좀 내리고 집에서 자는 자세 막 잡다가 잠듬 후 다들 코로나 조심해라 그냥 평범한 감기가 아니다 참고로 집에 첫째랑 셋째 임신중인 와이프도 확진이다 열이 내려가따 함 다행히 첫쩨는 열이 날려다가 정상으로 잘 있는데 뱃속에 애는 잘 안논다고 양수가 뜨거워지먄 애기가 기절 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하 정말 오늘 하루 미치는줄 알았다 지금 앞에서 이 글 쓴면서 다행이다 정말 이제야 좀 숨좀 쉬면서 글 쓴다 다들 코로나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