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포기해야겠지?
uRcwWG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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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19:01
나이 30살, 여자
부모님 이혼
엄마 기초생활수급자
아빠도 노후준비안되어있으심(연락은 안하는 상태)
공시 생활 2년 > 실패, 알바하며 모았던 돈 공부비용으로 사용
올해 2월 계약직 취업 > 모은돈 없음
주변 결혼한 사람들 이쁘게 사는거보면 너무 부립더라
그래서 나도 결혼하고싶은데 현실이 이러니 포기하려고
어제 자기전에 엄마가 그러더라
나랑 동생이 결혼하는게 상상이 안된데
이런 집안을 누가 사돈 맺고싶어하겠냐며..
맞는말이라서 서글프더라
좋아하는 사람생겼는데 아무런 시도도 안하려구
ㅋㅋ..혹~~~시나 잘되면 미안하잖아
그냥 퇴근길에 서글퍼서 한탄해본다
부모님 이혼
엄마 기초생활수급자
아빠도 노후준비안되어있으심(연락은 안하는 상태)
공시 생활 2년 > 실패, 알바하며 모았던 돈 공부비용으로 사용
올해 2월 계약직 취업 > 모은돈 없음
주변 결혼한 사람들 이쁘게 사는거보면 너무 부립더라
그래서 나도 결혼하고싶은데 현실이 이러니 포기하려고
어제 자기전에 엄마가 그러더라
나랑 동생이 결혼하는게 상상이 안된데
이런 집안을 누가 사돈 맺고싶어하겠냐며..
맞는말이라서 서글프더라
좋아하는 사람생겼는데 아무런 시도도 안하려구
ㅋㅋ..혹~~~시나 잘되면 미안하잖아
그냥 퇴근길에 서글퍼서 한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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