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성님들 조언좀 구해봅니다.

지난번에 정자검사한다고 글썼던놈입니다.

사실 정자검사는 임신계획이 있기에 겸해서 본거고 진짜 중요한건 

정액 PCR 24종 검사인데 

제가 전립선염으로 1~2년간 고생을했고 뭔가 술도 많이마셨고 재발되었을거같은느낌에 또 임신계획도 가지고 있기에 

위의 검사를 받았습니다. 비싼만큼 확실한 검사인데  이검사하면 정자검사까지도 가능하거든요 

가임기때 시도를 한적은 없지만 그래도 한 3~4개월을 꾸준히 안에쌌는데 소식이 없어서 개쫄렸었습니다.

혹시나 불임이 아닐까하고.... 일단 검사를 했는데 또다시 염증소견이 보였고 

의사쌤말로는 정자의수는 상의 5%라고 봐도 될듯하다. 

하지만 전립선염으로 인해 현재 활동성은 간신히 정상범주에 들어가는정도이다.

활동성 좋은놈이 50%이상이면 정상이라고 하는데 간당간당하다. 아마 염증으로 인해 그런거같다. 

임신에 이상은 없겠지만 빨리 임신하고싶으면 인공수정도 고려해보는방법이 좋다. 

죽은정자가 겐세이 놔서 잘안되는경우가 종종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비용도비용이고 그래도 자연임신을 계획하고있는데 유부남성님들이 보기에 어떠신가요?

1. 인공수정해서 스트레스 받지마라 

2. 차분히 시간을가지고 자연임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