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학원선생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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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20:01
초딩때였는데 전날 아파서 학원을 안갔는데
다음날 며칠전에 내준 숙제검사함.
근데 그 전날에 그선생이 알림장같은거에 숙제해오지말라했는데
난 몰라서 거기에 했는대 벌로 엉덩이 스무대맞음.
아픈데 참으니깐 끙끙 이상한소리 내지말라고 하고.
그렇거 처맞고 억울하니깐 집앞에서 울다가 그치고 집들어갔는데
아버지가 내 표정 보고 학원 찾아가심. 뭐라고 말하셨는지는모름
그러고나서 다음날 학원갔는데
자긴 그걸 몰랐다. 미안하다 사과했는데 알았다고 했음
그러고 나서 얼마 안있다가 그선생이 문제 물어보는거 대답못했는데
내.코 잡으면서 '이것도 아빠한테 일러' 존나쌔개잡아땡김
여드름인지 뾰루진지 콧물인지 모르겠는데 먼가 손에 묻으니 애들앞에서
쪽줌
결국 그 학원 그만두고(3년이상다녔는데)
몇년후 같이다녔던 친구한테 물어보니깐 학원계단에서 뇌출혈와서 쓰러졌다더라
존나 덩치크고 얼굴 큰 영어선생이었는데 아직도 얼굴기억남
다음날 며칠전에 내준 숙제검사함.
근데 그 전날에 그선생이 알림장같은거에 숙제해오지말라했는데
난 몰라서 거기에 했는대 벌로 엉덩이 스무대맞음.
아픈데 참으니깐 끙끙 이상한소리 내지말라고 하고.
그렇거 처맞고 억울하니깐 집앞에서 울다가 그치고 집들어갔는데
아버지가 내 표정 보고 학원 찾아가심. 뭐라고 말하셨는지는모름
그러고나서 다음날 학원갔는데
자긴 그걸 몰랐다. 미안하다 사과했는데 알았다고 했음
그러고 나서 얼마 안있다가 그선생이 문제 물어보는거 대답못했는데
내.코 잡으면서 '이것도 아빠한테 일러' 존나쌔개잡아땡김
여드름인지 뾰루진지 콧물인지 모르겠는데 먼가 손에 묻으니 애들앞에서
쪽줌
결국 그 학원 그만두고(3년이상다녔는데)
몇년후 같이다녔던 친구한테 물어보니깐 학원계단에서 뇌출혈와서 쓰러졌다더라
존나 덩치크고 얼굴 큰 영어선생이었는데 아직도 얼굴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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