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뀜
eQw8f63X
12
175
2
2017.12.02 17:57
중국 출장간다던 롱패딩 빌런임.. 일주일 출장다녀옴
중국 맨날 민족성이 떨어진다니 뗀놈이니 좀 미개하다고 생각했던게 조금 있긴함
근데 땅이 넓고 인구가 워낙에 많다보니까 미개한 사람도 있을 수 있음..
워낙 낙후된 지역도 있고 못 배운 사람도 많고 별에 별 이상한 사람도 많겠지
근데 그만큼 엘리트도 많고.. 상해 가니까 엄청 나더라...
왜 대국이라고 했는지 전부 스케일도 크고..
제품 불량품이 많은 이유도 어느정도 이해는 갔던게...
워낙 대량 생산을 하다보니까 불량율 대비 수량이 많았던 것 같음
도로도 그냥 땅많으니까 8차선 뙇 뚫어 버리고..
상해도 인구가 많아서 엄청 불편해 보이긴 하던데...
그만큼 그 많은 유동 인구들이 돈을 벌어먹고 산다는거 자체가 놀랍고 좀 무섭더라
막 거~대한 개미집 안에 들어온 느낌이었음
아무튼 인식이 좀 많이 바뀐 계기가 된것 같다..
이전글 : 성님들 냉장고 사려는데
다음글 : 심심한데 할 거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