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12년 기르던 개가 죽었다
CTINBA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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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6 01:48
늙고 병들어 아파하다가 결국 죽었다.
스물 한살때부터 기르던 개 하늘나라로 보내니까
진짜 이렇게 힘들줄 상상도 못했다
화장시킨지 3일째 됐는데 아직도 하루에 몇번씩 울컥울컥하고 눈물이 흐른다.
왜 더 만져주지 못했을까
왜 더 산책시켜주지 못했을까
왜 더 먹여주지 못했을까
미안하고 고맙다.
하늘나라에서는 아파하지 말고
다시 만날 그날까지 씩씩하고 밝게 있었으면 좋겠다.
두번 다시 개는 키우지 말아야겠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괴롭다
스물 한살때부터 기르던 개 하늘나라로 보내니까
진짜 이렇게 힘들줄 상상도 못했다
화장시킨지 3일째 됐는데 아직도 하루에 몇번씩 울컥울컥하고 눈물이 흐른다.
왜 더 만져주지 못했을까
왜 더 산책시켜주지 못했을까
왜 더 먹여주지 못했을까
미안하고 고맙다.
하늘나라에서는 아파하지 말고
다시 만날 그날까지 씩씩하고 밝게 있었으면 좋겠다.
두번 다시 개는 키우지 말아야겠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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