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땜에 힘들다...
D7LjQiv6
5
185
1
2019.06.08 15:12
나한테 기대하는게 힘들다...
나도 잘하고싶은데..
내 모습보고 마음에 안들어하는 부모님보는게 힘들고.
내가 없으면 부모님이 저렇게 안힘들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까지 들고.
분명 그건 아니라는 생각은 드는데.
부모님이 날 사랑하는 마음. 길러주신 은혜.
모르는건 아닌데.
그럼에도 부모님이 나때문에 화내고 힘들어하는거
보는게 힘들다.
남들처럼 유복하지 않았어도. 어렸을때 남들 다 받는 용돈한번 안받으면서도 부모님 열심히 사시는거 보면서 감사하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나한테 이런거 저런거 기대하고 부담감만 주니까 내가 그렇게 많이 받고 살았었나라는 생각까지 든다.
이런 말 하는것도 괜히 부모님 욕먹이는거 같아서 남한테 하지도 못하고. 혼자 속은 답답하고.
가족이란게.... 있어서 좋은건데. 왜 난 일케 힘드냐..
당장이라도 부모님 안계시면 어케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소중한 가족인데...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거지.
오늘은 우리집 갈등의 모든 원흉이 나때문이란 소리까지 들었는데.
분명 진심아니고 홧김에 나온 실언이라는거 아는데.
그냥 사라져드리고 싶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모르겠다. 내가 못난 탓일까.. 그런거라면 나름 아등바등 살고있는데. 못난게 내 잘못이 되는건가.... 그럼 진짜 내가 할 수 있는 답이없는데.... 모르겠다.. 이 뭣같은 생각들을 어케 해야 괜찮아질까.... 모든게 다 나때문이라는 생각을 하니까 더이상 살고싶은 마음이 없는데. 죽자니 두렵다. 그래서 죽기는 싫은데. 이 뭣같은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나도 잘하고싶은데..
내 모습보고 마음에 안들어하는 부모님보는게 힘들고.
내가 없으면 부모님이 저렇게 안힘들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까지 들고.
분명 그건 아니라는 생각은 드는데.
부모님이 날 사랑하는 마음. 길러주신 은혜.
모르는건 아닌데.
그럼에도 부모님이 나때문에 화내고 힘들어하는거
보는게 힘들다.
남들처럼 유복하지 않았어도. 어렸을때 남들 다 받는 용돈한번 안받으면서도 부모님 열심히 사시는거 보면서 감사하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나한테 이런거 저런거 기대하고 부담감만 주니까 내가 그렇게 많이 받고 살았었나라는 생각까지 든다.
이런 말 하는것도 괜히 부모님 욕먹이는거 같아서 남한테 하지도 못하고. 혼자 속은 답답하고.
가족이란게.... 있어서 좋은건데. 왜 난 일케 힘드냐..
당장이라도 부모님 안계시면 어케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소중한 가족인데...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거지.
오늘은 우리집 갈등의 모든 원흉이 나때문이란 소리까지 들었는데.
분명 진심아니고 홧김에 나온 실언이라는거 아는데.
그냥 사라져드리고 싶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모르겠다. 내가 못난 탓일까.. 그런거라면 나름 아등바등 살고있는데. 못난게 내 잘못이 되는건가.... 그럼 진짜 내가 할 수 있는 답이없는데.... 모르겠다.. 이 뭣같은 생각들을 어케 해야 괜찮아질까.... 모든게 다 나때문이라는 생각을 하니까 더이상 살고싶은 마음이 없는데. 죽자니 두렵다. 그래서 죽기는 싫은데. 이 뭣같은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이전글 : 탈북자 배때지
다음글 : 페미가 참...영향을 많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