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재 취업관련해서 물어본 넘인데
1. 롯데물류 (다음주 3차 면접 잡혀있습니다. - 아직 합격상태아님 )
김포공항청사위치 - 집에서 자차로 40분거리 왕복 40km 정도 됨
초봉 3000 / 상여금 별도 지급 / 야근수당
주말 출근 및 야근이 많다고 하고 업무 강도가 쌥니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고 별 매리트가 없어보였습니다.
직무는 물류시스템구축 및 현장 관리직입니다. (대기업답지않게 초봉이 낮은 감이 있습니다. )
2. 중견기업 (합격상태)
서울 양천구 위치 - 집에서 20분거리 왕복 20km
초봉 3200 / 상여금, 퇴직금 별도 / 정시출근, 정시퇴근. / 인센티브 별도
주말 출근 및 공휴일 야근 없다고 유명한 회사입니다. 다만 잡플래닛을 보니 회사 자체가 그리 직원들의 복지는 신경쓰지않는것 같고
사내규율이 매우 딱딱해서 마치 군대에 온것 같다는 착각이 든다는 기업입니다..
3. 중소기업 (합격상태)
광명 위치 - 집에서 30분 - 왕복 30km
초봉 2600 / 매 분기별 상여금 지급 (상여금까지 합치면 초봉 2800~3000정도 예상이라고 합니다.) 및 연봉 인상률 10 %이상 보장
주말 출근 및 야근 없음 / 회식 강요 없음 / 인센티브 별도
인원 30명 미만 중소기업입니다. 물류팀장을 맡은 부장과 과장님이 매우 저를 높게 평가해주셨고, 매년 협상시 10% 이상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다른 직무임에도 경력직으로 인정받아 회사 내규보다 약 200만원 정도 높은 연봉을 주겠다고 한곳입니다. 그리고 영업이익이 높고 회사 자체 물류창고를 가지고 있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입니다.
면접 분위기와 사내 분위기는 이곳이 제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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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물어봐서 결국 3번 중소갔거든
월요일날가서 화요일날 퇴사함
존나 열받는게 면접 때 말해준거랑 너무 달랐음.. 업무 내용도 나르고 연봉도 다르고 ㅡㅡ ; 그럴거면 왜 맞춰준다고 하고
사람 시간 다 잡아먹고 이거 가려고 2번 포기했는데 너무 짜증났다.
그리고 상여금 부분에서도 물어보니까 하는 말이 퇴직금이 상여금 포함이란다. 나 진짜 이런 병1신 같은 말은 처음 들어봐서
명절, 분기별 상여금 따로 나오는데 그 소액이고 퇴직금 상여까지 치면 꽤 된다고 이 지1랄해서 바로 뛰쳐나왔다.
휴
씨1발놈들
그 뒤로 어제. 오늘 면접 봤는데 일단 어제 본곳은 합격 상태고 오늘 본곳은 대기중이다.
3번 회사는 여태 면접봤던 회사중에 제일 악질 쓰레기 회사로 기억남는 회사였다...
4. 중견기업 (합격상태)
해외무역부 / 초봉 2900 / 상여금. 인센티브 별도
거리 15분 - 지하철 가능
분기별로 베트남 , 중국 출장 잡혀있고, 섬유 및 원단 관련한 밴더 회사라서 원단에 관한 공부는 내가 스스로 많이 해야될 것같다.
기존 업무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원단 부분만 빡세게 하면 업무 강도는 무난할듯
5. 중소 (업력 5년미만 스타팅회사) / 대기중
SCM물류팀 / 초봉 2700 / 상여금 ,인센티브 별도
거리 - 30분 / 지하철 가능
강남 위치 한 곳인데 년 250만원 이상 중식비 지원 / 업무 강도는 무난 무난 / 20-30대로 이루어진 회사라 체계는 잘 모르겠지만 자유로움
가봐야 할겠지만, 면접이나 공고상으로는 복지가 상당히 좋음
EX ) 유류비, 핸드폰비, 사내 동호회, 수요일 패밀리데이 3시 퇴근, 야근,회식 강요 X , 여름 휴가비 50만원 지원, 헬스비, 문화복지비 월 15만원
직급사용X , 등등 여러가지 있던데 실질직으로는 3시퇴근이 젤 좋음
5년 미만 회사라 초반에 업무 적응하기에는 힘들 것으로 예상. 체계적인 시스템은 기대하기 힘들것 같음
4,5번 중 붙으면 어디갈꺼냐